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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story/review

라섹수술후기 - 1일차(검사,수술,처방전,통증)


30년이 넘게 세상을 밝게 만나기 위해서 안경과 함게 해 왔다.
매우 지겹게....

30년동안의 안경점과 안과에 가져다 드린 돈으로 어디 소도시 아파트 한채는 살 수 있다... 확신한다.

그 안경과 작별하자...지겹다.

방법...
1. 라식은 뭐고... 라섹은 뭔가...인터넷으로 찾아본다.
2. 주변에 수술받은 자들의 의견을 듣는다.
3. 아내를 꼬신다.
4. 병원을 찾아본다.
5. 검사를 받는다.
6. 수술 날짜를 예약한다.
7. 수술을 한다.
8. 오늘은.... 그 하루가 지났다.

--> 나열한 방법들 중에 2번.... 주변의 경험자의 조언이 결정적인 딜레마 화살표가 된다. 
그리고...인터넷으로 궁금한 걸 찾아 보겠지만.... 라식/라섹의 결정은 내가 할 수 잇는 게 아니다. 
검사 결과 라식이 안되는 필자의 경우... 라섹을 하게 된다... 이유는 눈이 너무 나쁘단다...디홉터 xx.. 망막두께...
따라서...... 검사를 해보는 것이 가장 클리어하다. 

검사비....
받는 곳도 있고 안받는 곳도 있다. 
친구는 모안과에서 검사비용으로 5만원 가량 지불했다고 한다. 
나는 검사비 지불 안 했다. 
이유는 모른다... 병원마다 운영정책이 다를 것으로 판단된다. 

수술 1일전...
상담....
상담사에게 이것저것 설명을 듣는다... 사실 인터넷으로 예습한 내용이 대부분이다. 
예습한 내용이라 이해가 빠르다.
하지만... 예습이 별로 중요하지는 않다..
매우 상세히 설명을 해준다... 그리고 검사전에는 별 실효성이 없다..
검사...
대략 1시간정도 걸린다.
즐겁지는 않지만 지겹지도 않다.
결과...
님은 이래저래해서 라식은 안되고 라섹만 가능합니다..
결정...
라섹을 하기로 한다. 일생일대의 중요한 결정이다. 
가격...
라식 라섹...동일한 가격이다... 내가 라섹밖에 안되서 그런지 동일한 가격을 이야기 해왔다. 
대략 생각한 가격이라 진행....

수술 당일...
굉장히 설렌다..
수술대에 눕는다..
내 눈을 그분께 맡긴다.
눈 벌겋게 뜨고 수술과정을 다 지켜보게 된다. 긴장되지만 아프지는 않다.
그리길지 않은 시간에 수술은 마무리되고 회복실로 간다. 
안경을 안 썼는데도... 흐릿하지만 약간 보인다. 신기하다..

상담사가 주의사항을 일러준다...
절대 비비지 마세요..... 등등

처방전...
점안액 4개를 받았다... 너무 많다... 자주 넣어야 되고... 먹는 약도 준다. 
항생제, 소염진통제, 소염제, 인공눈물...
진통제를 주는 걸보니.... 아픈가 보다...
눈커버...라는걸 받게 됩니다... 잘때...눈을 비비면 안되니까요...

오늘 1일차... 
굉장히...... 신경쓰인다.... 스트레스도 좀 있다. 
밝은 세상을 꿈꾸며.... 참아준다...
흐릿하다...
서서히 시력이 회복된다고 한다.... 라섹이라서... 회복후 복싱을 해도 된다는 라섹이라서...

음.... 그리고....흐릿하지만... 모든 물건들이 커보인다. 
난... 내가 먹는 숟가락 사이즈가 주걱만해 보인다. 
신기하다...

오랜 기록이 쉽지않다...ㅠ.,ㅠ
모니터도 잘 안보인다.... 썬그라스를 끼고 있어서 그런가... 또롱하지도 않다...
먼저한 지인에게 전화해 본다... 첨에는 다 그렇단다... 그러다가 서서히 좋아진다고...
안심이 된다...

오늘은 여기까지...

--> 눈이 정상이 아닌 관계로 오타 있을수 있습니다.... 이해해 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