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witter

밴드좋은글, 카톡좋은글 - 참 아름다운 사람이고 싶습니다

참 아름다운 사람이고 싶습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불빛 하나를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불빛이 언제 환하게 빛날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는 그 불씨로 말미암아 언제나 

밝은 얼굴로 살아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어둠을 한자락 

덮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어둠이 언제 걷힐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어둠 때문에 괴로워하다가 결국은 

그 어둠을 통해 빛을 발견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눈물 한 방울씩을 

날마다 흘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눈물이 언제 마를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눈물로 말미암아 날마다 

조금씩 아름다워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꼭 용서받아야 할 일 

한가지씩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용서가 어떤 것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날마다 용서를 구하다가 어느새 

모든것을 용서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꼭 하고 싶은 말 하나씩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말이 어떤 말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숨기고있는 그말을 통해 하고싶은 

말을 아름답게 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미움 하나씩 

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미움이 어떤 것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 미움을 삭여내다가 결국은 

모두를 사랑하는 사람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