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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story/review

영화배우 정준호, mbc 새드라마 출연

정준호는 영화 배우가 아니었나? 적어도 필자는 그렇게 알고 있었다.
국내 포털사이트들도 그렇게 소개를 하고 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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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알고 있었던 건 아니구나... 드라마 출연이 잘 없었던가 보다. 사실 국내에서 그 영역에 대한 구분들이 없어진지..... 아니 아예 없었던 거 같다.

그걸 딴지 걸려는 건 아니고... 그것만 가지고도 꽤나 관심꺼리라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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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가 mbc에서 새로 방영하는 드라마 "내생에 마지막 스캔들"에 출연한다는 소식이다. 영화, 소설 등 문화분야에서 "내생에~~~"라는 제목들이 많이 사용되어 히트를 치고 있는데.... 이 작품도 낯설지는 않은 이름이다.

극본은 "발칙한 여자들"을 집필했던 문희정씨가 맡고 연출은 "12월의 열대야"에 이태곤씨가 맡았다고 치자.... 출연진들이 꽤나 화려하다. 최진실, 정준호, 정웅인, 변정수
나름 비싼(?)배우들이 출연을 하게되니 그 기대감이 사뭇 다르다.
참.... 이영자도 참 오랜만에 드라마 나들이를 하셨네...

내용은 부도 낸 남편의 실종, 구박 심한 시어머니와 시누이, 첫사랑 집에 입주 가정부가 된 현실. 이 모든 비극적인 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억척 아줌마의 유쾌한 이야기. 마음만은 열아홉인 우리의 아줌마 홍선희(최진실)에게 찾아오는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첫 방송은 3월 8일 토요일
 


드라마 스크린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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