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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story

두바이 공주 올림픽 태권도 출전......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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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공주님이신 알막툼(Sheikha Maitha AL Mak Toum)
이번 베이징 올림픽에 태권도 선수로 자국을 대표해서 당당히 출전을 했다고 한다.
다른 나라도 아니고 아랍에미네이트의 공주는 정말 부유한 공주라는 것을 따로 이야기를 할것이 없을 듯하다.

그나저나 이번이 첫 올림픽 도전인데 ....
첫 상대는 태권도 중주국 한국의 -67kg급 금메달 0순위로 꼽히고 있는 황경선이여서 참 딱하기도 하다.
황경선은 도하 아시안게임때 금메달을 조국에 바친 이 체급의 최강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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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마마와 첫 경기를 갖는 황경선도 기분이 딱히 나쁠거 같지는 않다. 선전을 기대하며, 종합 10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태권도의 몫이 크다. 아무쪼록 따박따박 잘 챙겨서 왔으면 하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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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주는 얼마전 현빈을 좋아한다고 해서 화제를 모았던 공주인데....
내 이름은 김삼순을 보고 그냥 반해버렸다고 일본의 모 신문 인터뷰에서 밣혔다고 한다.
베이징 올림픽 끝나고 한국에 한번 오시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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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공주마마 납시오가 될 것도 같은 느낌이 드는데...
여튼 올림픽 태권도의 존폐여부가 이슈로 나오고 있는 시점이라 영 신경이 쓰이기는 하다.

뭔가 더 스포티한 종목으로의 개량이 필요한 시점으로 보이고 ....
광복절 특사로 김운용 전 올림픽위원님도 나오시는....
태권도 제대로 뿌리를 좀 내려줬으면 하는 생각이다.

대한민국 태권도의 무궁한 건승을 기원하며...
더불어.... 출전 전종목 메달 획득을 기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