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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story

이승엽, 안정환처럼 되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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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월드컵 4강을 이끌었던 여러 중요인물중에 특히 한명을 꼽으라고 한다면 안정환선수를 꼽고 싶다.
중요한 순간에서는 안정환의 마무리가 있었고 그의 헤딩에 온 국민들이 들썩였다.

특히 월드컵 8강 이탈리아와의 경기에서 연장 결승골을 터트린 안정환은 국민적 영웅이 되었고,
"반지의 제왕"이라는 별명으로 최고의 칭호를 받게 되었다.

그러나 그 당시 그는 이탈리아 세리에A 페루자 소속의 선수였다.
당시 페루자가 페루자에서 퇴출이 될것이라는 소문이 일었고, 실제로 그는 페루자에서 방출이 되고 무적선수로의 생활을 겪게되었다.

괜한 비교를 하는 듯하다는 생각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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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에 대한 일본 모언론의 반응이 영 맘에 걸린다.
'이승엽이 일본으로 돌아오면 2군행을 갈것이다.'

팔이 안으로 굽어서 그럴까? 이승엽은 이번 경기에서 그전의 슬럼프를 말끔히 씻어주었기를 바라는 바인데,
막상 그런 기사를 접하게되니 좀 걱정이 되기는 하지만...

당당히 실력으로 평가를 받아주기를 바라며,
만약 2군에 가더라로 제대로 몸을 만든 다음에
내년에는 미국 메이져리거로써 거듭나 주었으면 하는 기대이다.

승짱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