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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story

5년만에 찾은 사직구장

정말 가보고자 생각했던 사직구장을 찾았다.
아니나 다를까 매진....... 오늘로 해서 130만 관중을 돌파하는 좋은 분위기였다....
허나.....

두산과의 3연전 마지막경기....... 8회를 마지막으로 나오고 말았다.
그렇게 부르고 싶던 부산갈매기도 못부르고.... 경기 결과는....못보고 왔으나.... 롯데는 2점이었다.

오랜만에 찾은 사직구장이라 이기길 바랬는데...
그래도 고무적인 것은.....

롯데팬들중에... 자라나는 새싹들이 많았다...
나는 모르는 롯데의 많은 노래들을 새싹들은 다 외우고 있었다.....

그 옛날 롯데 리틀야구회원일때의 생각들이 막 나는 것이 같이 응원을 하고 있었다.
사직이 하나의 부산 문화로 자리잡은 듯해서........ 비록 경기는 졌지만... 시원한 날씨에 편안하게 경기를 보고왔다....

롯데의 가을 야구....... 힘내주기를 바라며...........
부산갈매기는 승천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