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은 2001년 8월 4급을 판정받아 공익근무 요원으로 복역예정이었으나, 소집을 3개월 앞둔 2002년 1월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미국 시민권을 유지하는 쪽으로 급선회하게 된다.
국민적인 배신감이라고 할까? 그는 공공연히 대한민국 국민으로써의 국방의 의무를 다하겠다고 이야기를 해 오던 터라 더 심했다.
강제출국 및 입국금지 등 파장이 너무 커서 1년뒤 다시 군대를 가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나,
당시 미국에서는
미국 영주권자가 다른 나라의 군에 입대하면 시민권과 영주권뿐만아니라 비자까지 박탈당하도록 법이 개정이 되게 된다. 부모형제가 있는 미국으로의 방문도 힘들게 되는 상황을 맞이하면서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결국 그는 한국을 떠나게 된다.
이후 중국과 동남아서 활동을 계속 해온 그는....... 늘 한국으로의 복귀를 염원하고 있다.
중화권의 대스타 성룡과의 결합으로 다시금 한국으로 진출을 꾀하고 있기도 하다.
2008/07/14 - [중국story/음악 노래 연예] - 유승준, 청룡 한솥밥 먹네
사실 중국내에서 그에 대한 평가는.....
그가 처음 한국에 들어와서 나름 유승준의 영역을 펼쳤듯이 중국내 나름의 음악적 영역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느끼는 부분은 중국의 대중가요 부분를 한단계 올려 놓는 역활을 했다는 생각이다. 유승준의 활동이후 중국의 일부 가수들이 그의 음악적인 부분을 따라하는 듯한 음악들을 내놓고 좋은 결과를 보고 있다는 생각이다.
그도 나름 중국내에서 자신의 입지를 높이기위한 여러 활동들을 하고 있다.
지난 쓰촨지역 지진발생시 베이징에서 자선콘서트등이 그런 것이다.
2008/05/28 - [중국story/중국뉴스] - 중국스타들은 지진성금을 얼마나 냈을까?
유승준의 음악적 재능을 놓고 봤을때는 중국내에서도 꽤나 인정을 받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그리고....
국내에서 아직 유승준논란이 거론되어지는 걸보면...
그를 기억하는 팬들이 아직 많다는 것으로 보여진다.
자숙의 시간과 냉냉한 시선, 복귀청원... 7년이라는 세월.....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
1. 天大地大 (중문판) [One For Me]
2. 说一声感谢 (중문판)
3. 等你到明天 (중문판)
4. 吻火 (중문판)
5. I LOVE YOU (중문판)
6.天大地大 (영문판) [One For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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