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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story/review

환절기 타이어 교체/정비

타이어는 온도에 민감하기 때문에 큰 일교차를 보이는 봄철 여행전에 타이어를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열심히 휴가계획을 세우고 온식구 즐겁게 여행를 떠나는데....
비가 왔다고 치자....
가득이나 비가와서 열을 받는데....
미끄러운 노면에서 자칫 차라도 미끌어 진다면..... 워미...너무 아찔하다.
자동차는 수상스키가 아니다....

그래서...
타이어의 수명에 대해서 살펴 보자...
운전자의 습관이나 주행거리에 차이가 난다...
따라서 기간을 정해서 타이어를 교체한다는 것은 아주 위험할 수 있다.
대략 대한민국의 지형에 따라 3년이라고 이야기를 하는 사람도 있는 듯하다.
타이어교체는....
타이어에 마모선 및 타이어 측면의 (△) 마모표시를 살펴보시고  타이어교체를 판단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타이어 교체/정비 2009년 브랜드파워 1위의 티스테이션에서 바른 타이어 점검법을 알아보자
한국타이어 제공
http://www.hankooktire.com


1. 타이어 마모에 대한 점검

마모한계

타이어에는 마모한계를 알려주는 마모한계 표시가 있으며, 이 마모한계 표시는 타이어의 그루부 바닥으로부터 1.6mm의 높이에 띠모양으로 돌출 되어 있다. 마모한계 표시는 그루부속에 위치하므로 소비자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형 마크를 쇼율더부에 넣어 마모한계 위치를 나타내 주고 있다. 홈깊이를 측정할 경우 마모한계 표시가 있는 부위는 피하여 측정해야 한다.

한국타이어의 '벤투스 V12 evo(Ventus V12 evo)'의 오렌지색 전시용 타이어가 장착된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쿠페 ‘프로 드리프트 머신(Pro Drift Machine)'


2. 적정한 공기압을 유지하는 방법

적정공기압유지

적정 공기압은 타이어 관리 항목 중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적정공기압의 주입은 트래드부의 접지압을 균일하게 하여 편마모를 방지하며, 회전에 따른 운동저항을 최소화할 뿐 아니라 열의 발생을 적게 하여 발생한 열을 밖으로 빨리 방출시켜 타이어 내부의 온도를 안전하게 유지 시켜 준다. 즉, 안전운행, 승차감, 경제적인 측면에서 타이어의 성능을 최대한 발휘 할 수 있다. 타이어의 적정 공기압은 차량의 플래카드에 표시되어 있으며, 만일 플래카드가 없다면 차량 회사에서 제공한 소책자를 참고하거나, 타이어 취급점에 문의하여 된다. 또한 타이어의 사이드월에는 안전하게 사용 할 수 있는 최대 공기압이 표시 되어 있다.

공기압이 과다할 경우

공기압이 과다하게 되면 타이어가 평소와 다른 긴장상태가 지속되어 완충능력이 저하되며 다음 형태의 손상을 일으키게 된다.

안전면 - 외부 충격으로부터 타이어의 손상이 쉽게 발생한다
경제면 - 마모를 촉진하고 특히 중앙부의 조기 마모를 크게 한다.
공기압이 부족할 경우

공기압이 부족하면 타이어 각부의 움직임이 크게 되므로 타이어는 이상 발열로 코드나 고무가 약화되어 타이어 손상을 일으킨다.

안전면
발열에 의해 세페레이션이나 코드 끊김이 생긴다.
휠에서 타이어 비드가 이탈하기 쉬워진다.
휠과 타이어 비드의 과도한 마찰로 비드부 손상이 일어나기 쉽다.
스탠딩 웨이브 현상이 발생하기 쉬워진다.
경제면
마모를 촉진하고 특히 쇼울더부의 조기마모를 크게 한다.
회전 저항이 커져 연료비가 커진다.
적정공기압을 유지하기 위한 포인트
공기압은 자동차 메이커에서 작성한 취급설명서에 따라야 하고, 만약 자동차 메이커의 설명서가 없다면 타이어 제조업체에서 추천한 공기압을 사용해야 한다.
공기압은 자연누설에 의하여 저하될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점검하여 낮을 때는 보충해 주어야 한다. 점검시기는 장거리 주행 전 또는 최소한 1주일에 한번은 점검해야 한다.
공기압은 주행 중의 운동에 의해 발열을 일으켜 타이어내의 공기압을 상승시키고 다시 냉각하면 원래로 돌아가는 성질이 있다. 이러한 주행중의 공기압 상승은 당연한 것이기 때문에 공기압이 높다고 하여 공기를 빼지 않도록 해야 한다. 만약 공기를 빼게 되면 실제로는 뺀 만큼 공기압 부족상태가 되어 CBU(Cord Broken Up or Separation)의 원인이 된다. 그러므로 공기압은 반드시 타이어가 차가운 상태에서 적정하게 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타이어는 2km 이상 주행하게 4psi정도 공기압이 증가하므로, 뜨거운 상태에서 공기압을 주입할 경우에는 차가운 상태의 팽창 압력보다 4psi 정도를 더 넣어 주어야 한다.
고속 주행시 공기압을 높여(0.2~0.3kg/cm2)사용하면 이상 굴신을 일으키지 않고 가장 위험한 스탠딩 웨이브도 예방이 된다. 공기압을 높여주면 타이어 자신의 주름량이 적어져 그만큼 타이어의 발열도 낮아지고 젖은 노면에서의 수막현상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복륜 타이어의 경우는 복륜간의 공기압 차이를 없게 해주어야 한다.
밸브의 손상에 의해 공기누출이 발생하는 경우가 예상외로 많이 있다. 공기가 새는 것은 튜브리스 타이어의 경우 휠과 밸브의 접합부에서 공기가 누출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비눗물 등을 사용하여 반드시 밸브머리 부분 또는 휠과 타이어 접합부분에 공기가 새는 것을 체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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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타아어 펑크
주행 중에는 타이어에 열이 발생한다.
특히 과적이나 공기압 부족, 과속의 경우에는 더 많은 열이 발생하게 되고 이 열은 타이어 내부에 축적된다. 타이어 내부의 한계 온도는 약 125℃. 이 온도 이상으로 열이 올라가면 타이어를 구성하는 고무, 타이어 코드 등의 접착력이 떨어져 결국 펑크 사고로 이어지게 된다. 타이어 발열로 인한 사고를 막으려면 타이어 제조회사에서 지정한 공기압과 하중을 지키고 고속도로 주행 2~3시간에 한 번씩 휴식해줄 필요가 있다. 타이어는 10분 휴식으로 내부 온도가 약 20℃ 정도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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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비포장도로의 이물질 주의
장시간 비포장 길을 주행하면 휠얼라인먼트나 밸런스가 틀어지기 쉽습니다. 비포장 도로를 주행한 뒤
차량이 쏠리거나 조향장치에 이상을 느꼈을 경우 가까운 정비소에 들러 휠얼라인먼트를 점검해봐야
합니다. 또 비포장 길을 주행하고 난 뒤에는 타이어와 휠 사이, 또는 타이어 표면의 홈 사이에 작은 못
이나 날카로운 유리조각이 박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상태로 주행하게 되면 당장은 괜찮아도
어느 순간부터 공기가 빠지기 시작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레저용 차량의 타이어는
타이어 표면의 홈이 넓기 때문에 자갈이 끼기 쉽다는 것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한국타이어 / 타이어교체 / 티스테이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