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모바일스페셜 국제전화 다이어리

1달 국제전화사용시간 대략 10시간 정도된다.
중국, 미국, 일본, 동남아 등지가 주 대상이다.
직업이 여행관련이시냐고? 아니다.

여하튼 국제 통화가 많은 관계로 늘 싸고 통화품질이 우수한 것들을 찾는데 많은 노력을 투자했었다.
뭐 국내에서 나오는 갖은 방법들은 다 사용을 해본것 같다.

기간통신망들을 이용하는
00x
00x00
00xxx
부터
인터넷전화 혹은
080xxxxx으로 연결을 해서 사용해야하는 각종 카드, 편의점에서 파는 xx국제전화카드, 인터넷에서 구매한 xx국제전화카드, 메신져를 이용한 음성통화, skyxx 등 여러가지 방법들이 국제전화통화를 위해서 이용되었다.

다들 아시다시피 국제통화는 가격, 통화품질, 편의성이 선택의 기준이다.

선불식 국제전화카드를 사용해보신 분들은 1분과금, 1,3분과금, 통화료포함 뭐 이런식의 이야기들을 들어보았을 것이다. 이 부분에서 늘 궁금한 것이 내가 통화한 시간에 대비해서 정액요금이 빨리 소진이 된다는 느낌을 받는다. 얼마를 사용하고 얼마의 비용이 발생하였는지는 모르고 그냥 얼마가 남았으니 충전을 해야 되겠군하는 것이 한계이다.
좋은 점은 일단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것이다.
통화품질에 관한 부분은 사실 "그때 그때 달라요"이다. 통화량이 몰리는 시간이면 접속이 잘 안되는 경우가 있고 통화가 되더라도 품질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중요한 통화를 해야할 경우에는 러쉬타임을 피하는 것이 좋다.

인터넷 전화는 요즘 여러 복합마케팅과 더불어 기존의 공중망시장을 위협하고 있다.
오랜 기간동안 우리의 안방과 거실을 지키고 있던 한국통신전화 서비스가 인터넷전화라는 진화에까지 발전을 하게 된것이다. 그 퀄러티와 가격적인 면은 카오스상황에 있는 현시점에서 거론할 것은 아닌듯하고 다만 싼 가격으로 밀고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국제전화만 놓고 볼때 휴대성의 문제를 들수 있다. 가정이나 사무실에 있을 때는 싸게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이용을 할수 있지만 이동통신에 의한 통화에는 한계점이 있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