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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story/review

아디다스가 만든 또 한편의 영화 - S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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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가 2009년 축구 캠페인 "SPARK"를 선보였다. http://www.adidas.com/football
이번 캠페인은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착각을 일으킬 정도의 스토리를 보이고 있다.
그 주인공은 이번 챔피언리그 결승골의 주인공인 메시이다.
메시의 등장이 예사롭지 않다.
마치 중세 주술사같은 복장으로 등장한 메시 그리고 그의 손에 쥐어져 있는 이상한 문양이 새겨진 라이타..
그의 손에 있던 라이터가 불을 뿜음과 동시에 메시의 주술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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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시골의 야간 축구장에서 어린아이들이 축구를 하고 있다.
메시의 라이터가 주술을 부린걸까?
갑자기 등장한 차가 전봇대를 들이 받으면서 발생하는 "SPARK"
폭발하는 듯한 전류가 SPARK를 일으키고 이상한 마법은 시작이 된다.
그 스파크 아래에 선 한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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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마법은 메시가 이끄는 화면속에서 계속되고 메시는 축구열기 가득한 그라운드로 들어간다.
그리고 다시 켜지는 그의 라이터.... 불길... 그라운드
그라운드에는 한사람의 멋진 플레이가 화면을 덮고 그의 발에는 SPARK라고 명명되어진 축구화가 불을 뿜듯이 골을 만들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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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RK의 마법을 수행한 메시는 자신의 임무가 끝났음을 알리는 듯한 또다른 주술사를 만나는 장면을 연출하고 마지막을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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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타나는 아디다스 축구화 F50i(Tunit)......
아디다스의 캠페인은 언제봐도 재미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전의 여러 캠페인에서 보듯이 나름 재미있는 스토리들을 만들어 내고 있어서 마치 영화를 보는 듯한 착각마져 들게 하고 있다.

2008/04/30 - 아디다스 새 광고.... 실리제도편
2008/05/09 - 아디다스 새 광고 2탄, 산 마리노편
2008/05/20 - 아디다스 새 광고 3탄, 안도라 편

축구의 오지들을 찾아가던 지난 2008년 캠페인에 이어서 이번에는 주술적인 의미를 담은 CF로 다시금 나타났다.
여러 스포츠광고들 중에서 아디다스의 캠페인이 맘에 드는 이유가 있다.
다른 광고들에 비해서 스토리를 가진다는 점이 가장 큰 부분이 아닐까 한다.
나름 그들만의 색깔을 가지고 그 색깔을 눈길을 끌수 있는 여러 부분들을 활용해서 시각적인 효과와 더불어 그들만의 방식으로 각인을 시키고 있다는 점이다.

"모든 팀에는 Spark가 필요하다."
강렬한 문구가 눈길을 끈다.
불가능은 아무것도 아니다. 
Impossible is no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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