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빛이 너무 묘하여 셔터를 눌렀다.
햇살이 구름사이로 비같이 내리는 모양을 보고
아..... 해가 구름에 가리면 저렇게도 되었었지.
하늘 참 안보고 살았던거 같다.
아니 보이기는 했지만 노에시스였다는 생각이다.
그랴 가을 하늘 공활하다라는 말이 생각나서
하늘을 올려다 보니 해와 구름이 만드는 멋진 장면을 보게되더라.
음 가끔 하늘 보고 살아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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