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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story

유해진... 이쯤되면 대한민국 남자들의 우상이다


신년초부터 따끈 따꼼한 열애설이 올라왔어요.
허걱....


김혜수 예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글래머러스 액트리스 혜수님이예요.
자타가 공인하고
타짜도 공인하는 1순위 여배우죠.

근데... 상대는..
타짜에서 "고니 조승우"의 따까리(?)로 열연하고
전후 많은 작품에서 나름의 캐릭터로 자신의 존재감을 팍팍 심어주던....
하지만.... 비교적 잘 생기지는 유해진이라네요.

많은 연예인 커플들이 거의
유유상종
끼리끼리
초록동색
Each follows its own kind or Birds of a feather flock together.
하는데........ 여기는
미녀야수
약간 의외의 커플이라 고민이 조금 되네요....음

스크린에서는 특색있는 캐릭터로 나오더니 실제로는 그렇지가 않다네요.
브라운관에 나올때는 다소 심심할 정도로 말도 적고 말소리도 작고 말이죠.
실제로 차분하고 소박하고 인간미가 넘치는 모습에서 혜수님이 뿅가셨다고 하네요.
공통된 취미가 뭔지는 몰라도 그 취미 또한 두사람을 연결하는 체인이었다고 하네요.

제 주변 지인들의 반응은 어떨까?
1. 힘...
2. 엣지있는 김혜수의 모습
3. 또하나 멀어져 가네~~~~~

1. 힘은 대충 알아들으실거 같은니.... 넘어가구요...
2. 늘 엣지있게 사는 여자 김혜수의 삶에 있어서 또하나의 엣지를 보여주는 구나는 뜻이구요.
3. 또하나 멀어져 간다는 사람은........... 매일매일 멀리 떠나보내는 사람이니깐... 요것도 통과..


그래서...개인적으로 2번에 한표를 던지구요...
유해진님... 당신은 대한민국 남자들의 부러움을 어제 내린 눈만큼이나 받는 사람이 되셨군요. 
좋은 사랑이어가시길 바랍니다.
혹시... 밤길 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