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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story/review

비타민 이야기 - 춘곤증 등

요즘 봄날씨가 맘을 싱숭생숭하게 하고 있는데요.
일을 하는 사람들은 점심 식사후 느끼는 졸음, 춘곤증을 때문에 회사에서 눈치를 보는 경우가 있죠.
커피도 마셔보고 담배를 피는 사람들은 담배도 피워보는데 쉽지않죠.

춘곤증 예방에 좋은 방법을 찾아보죠.


비타민의 많은 효능중에서 춘곤층을 예방하는 것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드물죠.
비타민 B 인데요.

비타민 B에는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활력을 강화하며 피부색과 근육 건강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죠.
특히 음주와 흡연가 많은 직장인들의 알코올과 니코틴 해독에 가장 필요한 필수비타민입니다.
습취하는 방법은 콩 등 견과류와 생선 육류, 생선, 간, 도정하지 않은 곡물 등에 많이 들어있습니다.

요즘같은 환절기에는 독감이 유행하게 되는데요.
독감 예방 역할을 하는 비타민이 비타민 C입니다.


감기를 예방하고 해독작용, 알러지 예방, 주근깨 예방을 담당하고 있죠.
피부가 예뻐지고 싶은 사람들의 필수 비타민이기도 하구요.
녹차, 레몬, 시금치, 양배추 등에서 흡수할 수 있습니다.


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비타민이 비타민 A 입니다.

녹황색 채소에 다량 함유가 되어있는 비타민이죠.
비타민 A가 결핍될 경우 야맹증, 각막건조증, 실명을 유발하게 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동물성 음식의 레티놀이나 식물성 음식의 카로틴 등에서 체내로 흘러 들어가게 됩니다.


비타민에는 천연비타민과 합성비타민으로 나뉩니다.
두 종류의 큰 차이는 흡수율인데요.
천연비타민은 섭취량의 약 80 ~ 100%가 흡수되는 반면에 합성비타민은 섭취량의 약 10%정도만 흡수됩니다.
같은 양을 먹어서 몸에 흡수가 잘 되게 하려면 천연비타민이 훨씬 좋다는 이야기죠.
또하나는 부작용입니다.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합성비타민은 알러지나 질병을 일으키는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흡수를 많이 하고자 다량을 섭취하게 되면 폐암발병율을 증가시키고, 시력불분명, 탈모, 간비대, 위염, 백혈구 기능손상들의 부작용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화학적 합성으로 천연성분과 동일한 분자구조로 만들어지는 합성비타민에 비해서 과일, 채소, 곡물, 생선등에서 추출해서 만드는 비타민이 체내에서 작용하는 효과는 더욱 크다고 볼수 있겠습니다.

그럼 구별방법은...
성분함량의 표기가 다릅니다.

예를 들어
천연비타민은 아세로라추출물(비타민C 17% 함유) 등으로 표기가 되게 되구요.
합성비타민은 비타민 성분이 그대로 표기가 됩니다. 합성비타민 : 비타민C 등으로 말이죠.
가격에서도 차이가 납니다.
천연비타민의 제조과정이 합성비타민보다 복잡하고 많은 공정을 취하기 때문에 가격이 높아질 수밖에 없는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우리몸에 꼭 필요한 비타민 알고 먹어야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