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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에 뿌리뽑힌 사무실 뒷마당 나무들 태풍때문에 아름드리 나무들이 뿌리째 뽑혀버렸네요. 어느 동네에는 지나가는 사람이 맞아서 고인이 되셨다고 하더군요. 태풍 무섭습니다. 나름 보기에도 좋고 쉬기에도 좋은 사무실 뒷마당이 태풍때문에 초토화가 되었네요. 올 여름 날씨... 참 불만이 많습니다. 계속되는 국지성 폭우와 짧지만 강렬한 태풍들.. 찌는 듯한 아열대성 더위.. 무슨 밀림도 아니고 말이죠... 비가 와도 그냥 오는게 아니라 쏟아 부어대니 참 여러모로 불만입니다. 이럴때 일수록 다들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더보기
비닐 우산 비닐 참 유용합니다. 원래는 세계대전에 물안먹는 군복을 위해서 만들었다고들 하는데.. 우리생활 전반을 덮고 있죠. 대나무와 파란색 우산이 문득 떠오르더군요 10만원짜리 사진기로 찍은거 안 같죠....^0^ 더보기
벚꽃.. 비.. 밤.. 거리 벚꽃을 비내리는 밤에 거리에서 찍으니깐.... 큰 개나리 같네요.. 올해 날씨는 유독 수상한지라 벚나무 잎이 먼저나오기도 하더군요. 요즘 비오는 날이 너무 많아서 벚꽃을 맑은 하늘에서 구경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봄바람은 살랑살랑 거리는 것이 맛인데 좀 차게 느껴 집니다. 안팎으로 기분 좋은 일들이 없어서 그럴까 합니다. 올해 봄은 어딜 갔을까요???? 더보기
나비춤 그리고 비...........음 비의 컴백특집쇼........ 나 비 춤 나름 열심히 준비를 하신듯 하지만......... 비를 정지훈을 아끼는 사람의 입장으로써........ 폄하하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다. 나름 비의 팬으로써 생각하는 그의 컴백무대가 결론적으로는 좀 아쉬웠다는 말을 하고 싶다. 사실 그의 컴백쇼를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던 이유는.... 음.... 그의 인디펜던스(independence) 였다...... 그의 독립과 자립의 모습을 보고자 했던 생각이 있었지만..... 그 부분에 있어서는 많이 약하지 않았나하는 생각이다. 기댈수 있는 큰 언덕과 가릴수 있는 큰 그림자를 벗어나서 정지훈 나름의 색깔을 너무 기대했던 것일까? 월드스타 비...... 같이 봤던 아내에게 물어보았다...... "어이 사모님...... '비'하면.. 더보기
비(rain)가 어디가 누가 건방지다고 하는데.... 늦은 시간이지만... 또하나의 어처구니 엄는 기사를 보게되네.... XX신문에서 nownews라는데서.... 또 그런다.... 기사꺼리가 그렇게도 없나.....? 책임감있는 기사를 원하고 바란다.... 이야기인즉슨... 비가 중국에 왔는데....(내가 지금 중국에 있으니....) 21일날 '삼성베이징 광고대사 기자회견'장소에서.... 중국의 유명한 체조선수 류시안이 비에게 노래를 신청을 했는데..... 비가 노래를 거절해서 중국네티즌들이 발끈했다는 기사다... 21일날 이야기는 왜 지금 하는지 모르겠고......1 딱히.... 뭐 그렇게 이슈도 아닌데..................2 그걸 가지고 그러는지도 모르겠고.................3 출처를 정확하게 밝히지 않는지도 몰라..........4..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