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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러

중국지진악플, 이걸 보고도 달수 있을까? 오늘 중국 국가애도일 2일째이다. 어제 중국 식당엘 갔더니 마침 묵념시간이 되었다. 지진 발생 시간과 동일한 14시경이다. 중국의 시스템이 멈쳐지고 묵념을 하는 시간이었다. 중국 식당내 종업원들은 모두 텔레비젼 앞에 늘어서서 묵념을 한다. 나도 잠깐 동참했다. 실제 밖에서 느끼는 중국의 분위기와 안에서 느끼는 부분은 사뭇 다르다. 구조 현장의 사진들이 연일 터져나오고 있다. 이제는 안타깝다 못해서 무섭기까지 하다. 전염병같은 더 무서운 2차 재앙이 발생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싸쓰같은..... 귀국행 비행기를 타야될 상황이 전개될지도 모르겠다. 어린 안타까운 생명들과 그를 잃은 부모, 남편을 잃은 아내, 부모를 잃은 자식들의 모습이 연일 쏟아져 나와 이제는 클릭을 하기가 좀 버겨울 지경이다. 자.... .. 더보기
중국지진, 한국인의 댓글 부끄럽다 중국의 지진을 보는 한국 네티즌들의 모습을 중국 모사이트에서 발견하였다. 중국지진에 대한 악플에 대한 부분만 발췌를 하여 나름 중국말로 해석까지 달아놓았다. 이 내용들이 대한민국 전체의 반응이 아님은 분명하다. 허나 티벳사태와 성화봉송폭행사건으로 인한 중국에 대한 여론이 한창 안좋은 시점에서 터진 지진이라 더 많은 악플들이 달리게 된 듯하다. 악플에 대한 부분들이 늘 화제가 되고 있으나 그 정도가 갈수록 심해져가는 느낌이다. 대다수의 악플러들이 생각의 정립이 제대로 되지않은 어린 청소년들에 의해서 나오는 것이라 그것을 여론으로 형성을 시키고 싶지는 않다. 댓글의 내용에 따라서 댓글을 단 사람의 의식수준을 느낄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문제는 내용의 질이 아닐까 한다. 이번 중국의 지진은 진도 7.8..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