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록 썸네일형 리스트형 워록(warrock)에 대한 기억 3년전 일본에 있을 때의 이야기다. 워낙 1인칭 슈팅 게임(FPS,First-Person Shooter)을 좋아하던 시절이라 일본에 가서도 게임이 꽤나 하고 싶었다..... 그래서 찾아간 일본 PC방에서 안되는 일본어로 FPS를 하고 싶어서 찾았던 게임이 워록(warrock)이었다. 그 당시의 한국에서는 스페셜포스라는 게임이 한창 유행이었고 그 뒤를 이어 서든어택이 막 시작되는 시점이었다. 물론 기존의 온라인 FPS의 강력한 거장 카운터스트라이크가 세계적으로 붐을 일으키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었다. 그러나 나는 워록을 하였다. 그럼 왜 워록이었나? 당시 일본은 한국의 인터넷 속도를 따라오지 못하는 시점이었고, 한참 소프트뱅크의 손정의(일본명 손 마사요시)라는 일본IT왕이 인터넷 기간망을 깔고 있었던 시점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