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 해운대..... 옵빠야 띠이라~~~ 해운대 - 윤제균 포스팅의 제목을 "옵빠야 띠이라~~~"고 했는데 영화 해운대의 맨 마지막에 나오는 대사이다. 왠지 대사만 놓고 보니깐 인도말 같다는 느낌이 든다. 사실은 경상도 사투리인데 표준말로 하면 "오빠 달려~~~" 라는 말이다. 1. 배경이 해운대다 보니 대부분의 배우들이 경상도 사투리로 대사를 한다. 배우들의 사투리 연습량이 상당했음을 느꼈던 것은 필자가 부산사람임에도 사투리의 엉성함이 그닥 느껴지지 않고 영화에 몰두할 수 있었다. 매년 수백만의 인파로 성수기를 맞이하는 해운대 그 해운대에 엄청난 파워의 쓰나미가 밀려 들어온다는 것이 영화의 소재이다. 사실 2004년 동남아에 쓰나미가 약 30만명의 목숨을 앗아가지 않았더라면 "쓰나미"라는 단어는 들어보지도 못하였을것을 덕분에(?) 많은 사람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