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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레트

면도와 남자 피부관리 면도... 얼굴에 있는 잔털이나 수염을 깎는 일이죠. 대부분의 남자들에게 면도는 참 귀찮은 일이죠. 아는 이는 얼굴에 수염이 잘 자라지 않는 편이라 면도를 뛰엄뛰엄 한다고 하는데 반해서 어떤이는 아침에 깎을 수염이 저녁쯤에는 덥수룩해지는 이도 있습니다. 여자들이 화장을 하는 만큼이나 남자들에게 면도는 참 중요한 일상입니다. 면도를 하지 않고 기르는 분들도 사실 여러가지 방법으로 관리를 한다고들 하죠. 지폐에 나와 계시는 역사적인 여러 인물들도 멋들어지게 수염을 기르시고 말이죠. 물론 예전처럼 수염을 기르고 다니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작가, 미술가, 음악가.... 그리고 기타등등 사실 요즘처럼 급박한 세월을 사는 사람들에게 수염을 기른다는 건 쉽지않은 결정을 동반합니다. 다들 깔끔하게 면도를 하고 살고 있.. 더보기
면도와 하루끼 그리고 퓨전 프라이드 면도에 관한 이야기를 해볼려고 한다. 면도....... 한문으로 하면 面刀... 얼굴에 있는 잔털이나 수염을 깎는 일이다. 얼굴에 수염이 채 나기도 전의 이야기이다. 나름 책읽기를 즐겼던 필자는 그 당시 일본작가 '무라카미 하루끼'의 작품들을 접하게 되었다. 그의 소설에서는 남자들의 면도 장면에 대한 묘사들이 자주 나오는 편이다. 물을 따뜻하게 데워서... 뜨거운 타월을 준비하고... 세이빙 크림을 잘 바른 다음에... 면도칼도 면도를 하는 장면이다. 웬지 모르게 참 멋있었다는 생각을 해 본적이 있다. 그래서... 수염을 없었지만.. 일러준 순서대로 따라 해보았다. 결과물이 딱히 있는 건 아니었지만.. 괜히 어른이 되는 듯한 상쾌함을 느꼈다. 요즘도 한번씩 그때를 생각하며 습식면도를 해 본다. 미소를 머.. 더보기
면도기의 할리데이비슨 - 질레트 퓨전 NO1들의 만남이 만들어낸 스피디한 면도기에 대한 이야기... 질레트와 할리데이비슨... 그 이름만 봐도 최고의 브랜드라는 조합이다. 마치 데이비드 베컴과 축구화의 만남이라고나 할까? 남자들에게 꼭 필요하고 남자들이 한번쯤은 꿈꿔왔을 듯한 물건들의 조합이 이체롭다. 질레트에서 심혈을 기울려서 만들어 낸 질레트퓨전바이크 팬텀의 탄생에서 그들이 기울인 노력을 보게 된다. 감각적이면서도 그리 낯설지 않고 한번쯤 느껴 보고싶을 정도의 강인합으로 다가온다. 여러 면도기들을 써왔고 수많은 방식의 면도를 해보았다. 면도후의 그 쾌적함을 어떤 카타르시스와 비교를 하는 이들도 꽤나 보았다. 미세 진동이 만들어내는 면도의 깔끔한 느낌과 '둥둥' 굵은 엔진소리를 내는 바이크 할리데이비슨의 살아있는 느낌이 조화롭게 매칭을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