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랜만에 온 한국 부산술집은 롯데뿐이더라 얼마전 한국으로 귀국해서 현재는 부산에서 머물고 있다. 그리운 사람들을 만나서 자연스럽게 찾아간 호프집 사방에는 TV가 있었다. 마침 프로야구.... 롯데와 엘지의 경기가 열리고 있었다. 호프집에 있는 모든 사람들..... 진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든 사람들이 야구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잠깐동안이지만 아찔하였다. 거의 1년 반만의 귀국이어서 낯설었기도 하지만 그 자리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허구연"씨보다도 더 전문가인듯한 느낌을 받았다. 선수들 뿐만 아니라 스탭들의 신상명세까지 한방에 풀어내어주는 강력한(?) 포스에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어제는 이대호의 생일이었다는 걸 동석한 6명중에 나만 모르고 있더라....쩝 부산이 정말 진정한 야구의 메카라는 사실을 단 몇 분도 되지않아서 느낄수가 있었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