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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story/review

사진전문 프린터.. 포토프린터

디지털 카메라는 이제 필수품이 되었다.
디카의 기능은 각종 전자 제품들 특히 휴대용 전화기에 내장이 되어 판매가 된지도 괘나 오래전 일이 된듯 하다.
더 좋은 해상도와 더 좋은 성능을 자랑하는 각종 디카들이 구매자들의 충동을 누르지 못하게 만들고 있다.
그에 따른 각종 산업들 속의 시너지효과는 이제 더 이상 새로운 것이 아니게 되었다.
사진 전문 사이트들의 경제가치도 많이 상승하였고, 그 속에서 각종 커뮤니티가 형성되어 많은 패인(?)들을 만들어 낼 정도가 되었다. 아날로그가 디지털화가 되는 모든 물건들이 경제적 부가가치를 만들어 내는 것 또한 이제는 더이상 놀라운 것들이 아니고 있다. 1차산업을 제외한 거의 모든 산업에서 디지털화를 만들어 내고 있다. 특히 사진에 관한 부분은 카메라의 디지털화와 그 발달과 더불어  급속도로 발전을 해왔다. 사진을 찍고 그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프린터의 발달도 그 중의 하나이다. 가장 선명하게 가장 깨끗하게 가장 빠르게 출력을 해내는 기능을 탑재한 hp포토프린터와 같은 고성능 사진전용프린터들이 출시되고 있다.
그 옛날 붉은 등아래 인화지에 사진을 구워내는 시대는 서서히 멀어져 가고 있다.
그 또한 세월이 흐른 후에 사극속에 나오는 장면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한다.
추천할 만한 사진전용프린터... hp포토프린터의 리뷰를 실어본다.



 

1. 시장환경 분석 및 제품 스펙 시트 제공

1000만 화소 이상의 전문가급 DSLR 카메라의 보급이 확대되면서, 고품질 사진 프린트를 필요로 하는 전문 사진작가, 그래픽아트, 디자인 전문가 등을 위한 전문가용 포토 프린터가 이제 사무환경에서도 손쉽게 접할 수 있는 기기가 되어가고 있다. 그 중에서도 물기에 강한 안료 잉크를 사용하는 HP의 Photo Smart Pro B9180와 같은 기기들의 등장은 이미지를 다루는 전문 작업자들로 하여금 기존 잉크젯 프린터에서 표현하지 못했던 좀더 구체적이고 다양한 인쇄매체를 통한 보다 빠른 표현욕구를 충족 시키기에 이르렀다. 더욱이 EPSON의 스타일러스 포토 R2400나 Canon의 픽스마 pro9000모델들과 같은 동급레벨의 경쟁주자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는 상황에서 프린터 브랜드로 명성을 떨쳐온 HP의 Photo Smart Pro B9180가 어떤 기능과 결과물을 보여주는지에 대해 유저의 입장에서 보다 구체적인 의문점들을 좀더 자세히 살펴보고자 한다.

각각의 사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먼저 대개 6색 이하의 컬러잉크를 지원하던 기존 잉크젯 프린터들에 비해, 전문가 그룹을 타겟으로 출시된 신 포토 프린터들은 보다 다양한 종류의 잉크를 사용한다.

EPSON의 R2400의 경우 CMYK에 포토 검정, 밝은 검정, 더 밝은 검정, 라이트 마젠타, 라이트 시안을 추가한 8색 잉크를 지원, 밝은 영역과 어두운 영역을 보다 명확히 표현해주는 특징을 보인다. 그러나 비싼 잉크가격과 소비량이 생각보다 많아 교체 시기가 빠른 단점이 있으며, 블랙잉크, 특히 포토블랙과 매트블랙을 용지에 따라 갈아 끼워야 한다는 점이 사용 시에 상당한 불편을 예상케 한다.

Canon의 pro9000의 경우 8색 잉크를 지원하며, CMYK에 포토 마젠타, 포토 시안은 물론 적색과 녹색을 추가하여, 주로 풍경 사진 인쇄 시 녹색과 적색의 선명도가 높게 나온다. 특히 예술사진 출력을 위한 파인아트 용지를 지원하고 캐논 용지가 아닌 다른 용지도 지원해 활용도가 높은 장점이 있다.

8색의 안료 잉크 카트리지는 잉크 투입구의 아래 위쪽에 마련된 홈을 잘 맞추어 컬러별로 장착하도록 배려되어 있으며 8색으로 분리된 다양한 컬러 카트리지 방식으로 인해 이전 통합 컬러 카트리지 잉크젯 프린터기가 가지고 있던 비효율적인 잉크 교체 시기를 사용자의 특성에 따라 소비되는 특정 컬러만을 별도로 교환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HP의 Pro B9180은 사진이미지에서 가장 중요한 빛과 어둠의 대비에 없어서는 안될 블랙의 깊이와 컬러에 대응하기 위해 블랙의 종류도 3가지로 좀더 세분화 하고 있다. B9180은 CMYK의 기본 인쇄 컬러와 Light Magenta, Light Cyan, Light Gray, Matt Black의 4가지 추가 컬러를 지원해 이미지가 표현하는데 있어 필요한 좀더 디테일한 컬러나 색감을 나타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VIVERA라 불리는 HP만의 특수 안료 잉크를 사용해 방수성이 뛰어나며 보존성도 200년이나 간직할 수 있다고 한다. 장수와 생명의 VIVERA의 단어가 가진 뜻처럼, 이 잉크를 사용함으로써 출력물의 선명한 색감을 변색 없이 오래 유지시킬 수가 있다. 물론 해상도도 4800dpi로 현재까지 나와 있는 프린터 중에 최고로 인간의 눈이 식별할 수 없는 범위의 해상도를 커버하고 있다.

① 헤드를 처음 인스톨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8색 잉크를 설치한 후 잉크가 헤드와 연결된 튜브로 충분히 빨아들인 후 헤드를 설치해야만 정상적으로 프린터기가 헤드를 인식해 동작이 이루어진다. ② 헤드 설치가 끝났다면 보라색 커버를 알루미늄 파이프에 걸어 확실히 고정하는 것을 잊지 말자.

① 상부에 헤드를 인스톨하기 전 6번 좌우로 흔들어 준 후 ② 동봉된 면봉으로 아래쪽의 접지부를 닦아 준다.


  HP B9180 EPSON R2400 Canon PRO9000
인쇄속도 4”x6” 컬러사진기준 10 초 이하
13”x19” 컬러사진기준 90 초 이하
A4 사진인쇄 80 초 약 29 초 (4" x 6")
약 83 초 (A3+)
크기 (mm) 673 x 429 x 241 223 x 615 x 314 660(W) x 354(D) x 191(H)
무게 17.1 kg 11.7 kg (본체만 해당) 약 14 kg
인터넷 최저가 699,000 원 978,530 원 504,960 원
소음 약 43 dB(A) 약 39 dB(A) 약 39 dB(A)
* ppm(page per minute) 프린터 출력 속도를 측정하는데 사용하는 단위, 1분에 출력할 수 있는 페이지수.


2. 제품 디자인 및 외관

각 프린터는 모두 A3+ 사이즈의 종이가 인쇄 가능하다. 제품의 크기는 시각적으로 크게 차이 없는 대동소이한 수준이며 스펙적으로는 엡손, 캐논, HP순이다. 그러나 출력을 위해 프린트 급지함을 모두 열었을 경우 HP가 가장 공간활용율이 뛰어난 편이며 그 다음이 엡손, 캐논 순이다. HP의 B1980은 특수용지(수채화지, 캔버스지, 아트지, 유화지 등)를 인쇄하는 경우 전면 상단의 별도 트레이를 오픈해 용지를 별도로 급지하도록 설계되어 있는데, 이 경우 좌측의 LCD디스플레이 아래쪽 버튼의 맨 우측에 있는 느낌표 (!)에 붉은색의 경고등이 들어오면서 용지급지후 OK버튼을 다시 눌러주어야 특수용지 인쇄가 진행된다. B9180은 캐논 모델과 비교해 특수용지 배출을 위한 후면의 별도 접이식 트레이가 마련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차후 모델에서 개선해야 할 구조적인 부분으로 보인다.

포켓 사이즈의 샘플 용지 안내서가 제공되고 있으므로 구매 예정인 다양한 용도의 HP 전용지를 선택하는 데 손쉬운 가이드를 받을 수 있다

특수용지는 전면으로부터 프린터기의 후면으로 용지를 일단 배출해 인쇄물을 앞으로 밀어내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특수용지의 인쇄가 자주 요한 사용자의 경우 프린터기의 후면의 공간을 일정거리 반드시 확보해 두어야 용지가 후면으로 배출되면서 구겨지거나 상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는다. 특수용지함에 삽지 할 용지는 두께가 1.5mm(6인치)를 넘지 않아야 하고, 특수용지는 윗면이, 나머지 트레이에서는 아랫면이 인쇄면으로 향하게 해야 한다. 그리고 일반 코팅 잉크젯 용지는, 경계선 없는 사진인쇄가 안 되며, 만약 이렇게 설정한다면 많은 잉크가 낭비되고, 출력 용지가 걸리기도 한다.



B9180모델은 타사 동급모델중 유일하게도 LCD화면을 통한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가진 제품이다. 이 때문에 잉크의 잔량이라던지 용지걸림 혹은 다양한 인쇄환경에서 일어날수 있는 메시지등을 컴퓨터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타사의 모델과는 달리 바로바로 프린터 기기상에서 확인이 가능한 장점을 가진다.


HP는 프린터 제품의 외관은 전체적으로 마치 탱크와 같은 튼튼함을 느낄 수 있으며 실제 프린팅이 진행되는 과정에서도 육중한 본체가 헤드의 움직임을 잡아 줌으로써 보다 안정감 있는 인쇄물을 출력할 수 있도록 해준다.



3. 드라이버 설치

세 제품 모두 Windows와 Mac OS를 지원한다.
B9180은 프린터 구입시 박스에 들어있던 드라이버 CD 또는 HP 홈페이지에서 설치 프로그램을 다운 받아 실행시키면 자동으로 설치 프로그램이 실행된다. HP모델들의 특성상 드라이브나 프로그램 인스톨에 다소의 시간이 소요되지만 일단 프로그램의 설치 부분에서는 타사의 제품처럼 드라이브를 인식하지 못해 수동으로 설치하는 어려움이나 불필요한 옵션들을 일일이 별도로 설정해주어야 하는 번거로움은 없었다.

프린터 드라이버를 HP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은 후 드라이버를 인스톨 하던 중 다음과 같은 메시지가 나왔다. 프린터 장치전원과 컴퓨터 본체와 USB 케이블을 연결하지 않고 실행했을 경우 다음과 같은 화면이 뜨며, 이 후 전원과 USB케이블을 연결했더니 정상적으로 소프트웨어가 실행되었다. 대부분의 제품들이 설치상 프린터기와 미리 연결해 놓거나 혹은 설치를 진행하면서 USB를 연결하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반드시 동봉된 한글 설명서를 미리 숙지한 후 프린터기를 컴퓨터와 연결할 것을 권장한다.

HP의 B9180모델은 엡손이나 캐논의 동급 제품들에는 없는 네트워크 기능이 부여되어 있어, 설치시 옵션을 통해 유무선 공유기와 연동되는 다중사용자를 통한 프린터기 공유가 가능하다. 즉, 보통의 프린터기처럼 컴퓨터와 연결되어 있어야만 다중사용자가 가능한 시스템이 아니라는 이야기로 소호의 사무공간에서는 상당한 경제적 잇점을 누릴수 있다.



4. 제품의 다양한 신기능 소개

무엇보다도 포토 프린터기 선택의 핵심은 정확한 색재현 능력에 있다. 기존 프린터의 경우 잉크 착색제로 주로 염료를 사용했으나, 이 제품의 경우 HP의 잉크 신기술이라는 비베라 안료를 사용한다. 일반적으로 안료잉크의 경우 보존성 100년 이상, 내수성 우수(물에 번지지 않음), 자외선에 강한 특징이 있지만 색감이 탁한 성질 때문에 반드시 안료잉크를 지원하는 전용지를 써야 한다는 점이 테스트전 우려되는 부분이었다. 그러나 실제 출력물은 손으로 문질러도 잉크의 뭉개짐 없었고, 물에 담궈 보아도 번짐 현상이 눈으로 식별하기 어려울 정도의 보존성을 나타내 주었다. 물론 우려했던 탁한 컬러에 대한 부분역시 일반 염료방식의 잉크젯보다는 좀더 사실적인 컬러를 재현해 주었다. 또한 8개의 잉크, 즉 분리형 잉크 카트리지를 채택해 다 쓴 컬러만 교체할 수 있어 경제적이며, 타사와 달리 잉크와 헤드가 분리되어 있는 특징이 있다.

그리고 이 제품은 HP 확장형 프린팅 기술(SPT)을 사용해 실제 13x19인치의 사진을 프린트 하는데 약 90초 정도로 빠른 진행속도를 보여준다. 3.5x5인치에서부터 최대 13x19인치에 이르는 다양한 크기의 사진을 여백 없이 프린트 할 수 있는데, 디자이너라면 클라이언트에게 시안을 제출할 때 매번 프린트 후 남는 종이의 화이트 여백을 잘라내거나 하는 일은 무척이나 귀찮고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지만 B9180의 여백없는 프린팅은 말 그대로 여백이라는 공간을 아예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하게 용지의 끝까지 프린트된 결과물을 보여주었다. 엡손과 캐논의 여백없는 프린팅은 아무리 종이를 잘 급지 하여도 얇은 여백이나 가운데로 정렬되지 않은 듯한 불안정한 여백을 남기면서 인쇄결과물을 도출했다.


용지의 경우 HP사에서 발매하고 있는 다양한 A3+사이즈의 특수 용지 시리즈가 지원되고 있어 캔버스지나 수채화 용지 혹은 딱딱한 프리 매트(pre-matte)등의 보다 차별화되거나 특별한 이미지의 표현 욕구를 모조리 인쇄물로 만들어 낼 수 있다. 특히 두께가 최고 1.5mm 되는 필름 등의 일반적이지 않은 미디어에도 대응하기 때문에 유저의 이미지가 가장 최적화된 매체에서의 인쇄물을 기대할 수 있도록 해준다.

전문가용 이미지 리터칭 프로그램인 포토샵에서도 별도의 플러그인(HP Photosmart Pro print plug-in for Adobe Photoshop®) 솔루션은 포토샵과 프린터 드라이버를 자동으로 연동해 단일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컬러 관리 기능을 제공해 주고 있다.



5. 용지에 따른 인쇄 결과물 분석

컬러에 대한 느낌은 대단히 주관적인 견해로 해석될 수 있기 때문에 HP, Epson, Cannon사의 이미지 비교는 단순히 3가지 모델의 결과물만 놓고 보았을 때의 사실적인 견해에 중점을 두고 설명하도록 하겠다.

테스트된 이미지들은 모두 같은 디지털 이미지를 무보정 상태에서 출력한 결과물을 비교한 것이지만 각각의 프린터들은 인쇄를 위안 설정 화면이 다르기 때문에 디폴트 설정부분에서의 용지나 컬러에 대한 정의를 어느 정도 기본적인 사양으로 놓았다는 가정하에 인쇄물의 결과치를 비교하도록 하겠다.

프린트 테스트 장비
사용 프린터 Canon Pro9000, Epson R2400, HP B9180
사용 용지 HP 어드밴스드 포토 페이퍼 (A3+) / Epson 광택지 (8R)
프린터 설정 각 제품의 최대 퀄리티 (HP의 경우 최대 DPI 모드가 추가됨)


제품별 프린트 테스트

HP Advanced Photo Paper, satin-matt (반광무광)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흑백사진의 경우 블랙부분의 잉크가 3종류나 정의된 HP모델이 흑백의 대비가 보다 깊은 단계로 표현되어 나옴으로써 오히려 캐논이나 엡손의 흑백처리보다는 다소 강렬함이 떨어지는 느낌을 표현하고 있다. 전문가적인 입장에서 보면 그레이 컬러에서의 그라데이션이 보다 풍부하게 표현됨으로써 깊이 있는 사진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지만 일반 유저의 입장에서는 블랙이 가장 강하게 표현되는 캐논을 선호 할 수도 있을지 모른다. 블랙의 강함 정도로는 캐논>엡손>HP 순이며, 블랙의 따뜻함 정도는 HP>엡손>캐논의 순으로 B9180의 블랙은 다소 따뜻한 인상을 준다.

HP Advanced Photo Paper, Glossy (광택)


Epson 광택지 (8R)


HP Advanced Photo Paper, satin-matt (반광무광)


HP Advanced Photo Paper, Glossy (광택)


HP는 디테일이 살아 있는 좀 차분한 느낌이었다면, CANON은 적색과 녹색이 더 선명해서인지 더 밝은 느낌이었고, EPSON은 그 중간 정도의 표현을 보여 주었다.

HP Advanced Photo Paper


HP어드밴스 용지가 단연 사진 출력에는 최고의 퀄리티를 보여 주는 것 같다. 이 제품은 사진실사 출력용으로 가장 적합한 것 같다.



6. 인쇄속도 및 성능테스트

출력 시 소음과 진동은 일반 잉크젯프린터기와 비슷한 느낌이며. 흑백 28ppm, 컬러 26ppm/ 4'x6'기준 10초 이하, 13'x19' 기준 90초 정도의 인쇄 속도를 냈다.



7. 소비자(또는 리뷰어) 총평

전문가를 위한 안료잉크 사용, 포토샵 플러그인 시스템, HP의 확장형 프린팅 기술, 헤드와 잉크의 분리, HP의 다양한 전용지 등의 다양한 테스트를 거친 결과 B9180이 단순한 신모델이 아닌 소비자의 입장에서 부단히 생각하고 신경 써준 느낌이 많이 드는 모델이라는 생각이다. 특히 B9180은 이미지의 인쇄결과물로서 자주 클라이언트와 커뮤니케이션 해야 하는 사용자들에게 고품질의 보존성과 뛰어난 결과물을 신속하고 보다 저렴하게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전문 스튜디오나 디자인에이전시에서는 제작자들의 의도를 보이는 것 그대로 표현할 수 있는 최고의 툴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나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기기들의 특성상, 영원한 승자는 없듯이 단순히 한번의 판매고에 목숨을 다하고 끝나는 모델로서가 아닌 새로운 기술들이 좀더 소비자의 입장에서 고려되고 배려되는 제작자들의 귀기울임이 차후 발표될 HP프린터기에서 지금의 B9180의 명성을 그대로 이어 나갈 진정한 200년의 감동을 안겨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리뷰
리뷰 진행 : 박성원
리뷰어 : 손승원
사진제공
무용 사진 : 박봉주 실장 (오버더레인보우 STUDIO)
음식/제품 사진 : 박성원


출처 및 관련 홈페이지 : http://www.hp.co.kr/ga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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