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story/review

소니의 영상기술 역사와 브라비아 TV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본인들이 존경하는 경제계 인물을 꼽으라고 하면
소니의 모리타 아키오,
마쯔시타 전기의 마쯔시타 고노스케,
혼다자동차의 혼다 소이치로를 말한다.

그 중 작은 라이오를 만들던 회사를 세계 영상, 음향 시장의 최고로 만든 소니의 모리타 아키오를 만나 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1921년  일본 나가야에서 출생
1946년  마사루 이부카와 회사를 공동 창립
1955년  포켓 사이즈 소형 라디오 출시
1958년  회사명 소니로 바꿈
1963년  아메리카 시장을 연구하기 위해 미국으로 이주
1970년  뉴욕 스톡 마켓 (N.Y.S.E)에 상장된 일본 최초의 회사가 됨
1976년  SONY Corp의 회장 및  CEO에 취임 1979년  Walkman 출시, 전 세계를 강타.
1993년  뇌졸중으로 투병중
1999년 폐렴으로 사망


사용자 삽입 이미지

소니라는 브랜드 하나로 전세계를 사로잡았던 모리타
1955년 소니의 첫상품중 하나인 트렌지스터 라디오를 출시시킨다.
당시 일본제품에 대한 세계시장의 시선이 현재의 중국상품들과 마찬가지로 싸구려 상품으로 인식이 되고 있던 터였다. "전자 세계의 캐딜락"을 만들기 위해 뭔가 차별화된 것이 필요하였다.
그래서 탄생한 이름이 sony였다.

그는 오랫동안 고민을 한 끝에 라틴어에서 따온 sonus('소리'를 뜻한다)를 선택하기에 이른다.
당시 sonny라는 글자가 아메리카 팝 문화의 은어로 젊은이들에게 친숙해져 있던 시기였으므로 시판이 되면서 부터 관심을 끌기 시작하였다. 그의 감각이 돋보이는 부분이며 판매시장을 보는 그만의 탁월한 능력이 있었던 것이다. 그 후로 음향기기, 영상기기 관련 세계최대업체로 자리매김을 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기업이 되기 시작하였다.
머니머니 해도 그의 성공길에는 Walkman이 있었다.
걸어다니면서 음악을 들을수 있는 스테레오 재생시스템이 나오게 된것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1979년에 처음 만들어진 'sony walkman'은
스테레오 재생역활을 하는 소형 녹음기로 가지고 다니면서 녹음을 할수 있으며, 외부와 차단이 되어서 혼자만의 음악을 어디서든 들을수 있는 획기적인 상품이었다. 당시 경제성장에 의한 시끄러운 문화와 꽉 막힌 빌딩숲, 적막한 사무실안에서 언제든지 자신만의 영역을 만들어 낼수 있는 상품이 된 것이다. 그런 문화적 트렌드와 함께 뉴욕에서 대히트를 치면서 소니의 고속성장을 이루게 하였다.
이후 계속되는 전자제품의 개발로 일본의 전자강국으로 만드는데 지대한 공헌을 하게된다.

그러한 소니의 성장에 한계단 더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게 된 계기가 바로1968년 세계최초의 Trinitron TV개발 상용화이다.

Trinitron TV?
사용자 삽입 이미지
1개의 전자총으로부터 수평으로 배열된 3개의 전자빔을 꺼내는 방식인 컬러 수상관으로 종전의 방식에 비해 기하학적인 정밀도를 잡기 쉽고, 또 지자기의 변화에 영향을 덜 받는다는 이점이 있다.

지금의 TV역사에 큰획을 긋기 시작하게 된것이다. 이후 최초의 휴대용TV를 출시하면서 세계TV시장의 선두주자로 우뚝서게 된다. 소니의 개발은 멈추지 않고 진행되었다. 고화질 고선명 영상제품을 만들기 위한 그들의 노력을 계속 진행이 되었고, 최근 들어 'Best Resolution Audio Visual Integrated Architecture'의 약자인 BRAVIA TV를 출시하기에 이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디지털 HD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현대의 영상 디지털시대적 트렌드를 맞춘 소니의 새로운 기준점이 되고자 하는 브랜드로 트리니트론 (TRINITRON) 및 베가 (WEGA)에 이어 T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자 야심차게 시판하고 있다. (http://www.sony.co.kr/bravia/)
사용자 삽입 이미지

소니 브라비아 V 시리즈

사용자 삽입 이미지

소니 브라비아 E시리즈


이번 베이징 올림픽을 통해서 소니의 영상기술력은 더욱 빛을 바라고 있으며, HD급 영상 촬영과 재생에 있어서 독보적인 위치에 있음을 다시금 보여주고 있다.
우리나라 방송국에서 송출하는 HD급 방송의 제작과, 편집, 송출을 하는 대부분의 장비가 소니의 장비를 활용하고 있으며, 영화촬영 현장에서도 역시 대부분 소니의 모니터화면(BVM을 사용하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렇게 만들어내는 HD영상들을 브라비아 TV로 재생한다는 점에서 촬영시에 생동감을 그대로 접목시킨 HD화질을 재생시키겠다는 것이다.

영상의 제작과 편집, 송출 + 재생 = 생생한 디지털 HD 화질과 음향

이것이 방송장비 점유율 1위 소니의 디지털 기술이 내건 공식이 된 것이다.



올림픽의 감동적이 생생한 장면들이 소니에 의해서 촬영이 되고 편집이 되고 전송이 되고 있다.
역도, 유도, 수영, 펜싱, 양궁등 이번 각 경기에서 최선의 다해준 대한민국 선수들을 깨끗한 화면으로 현장감을 느끼면서 그들과 함께 울고 웃을수 있는 감동이 그대로 우리 안방까지 전달이 되고 있는 것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 감동의 순간에..
함께 즐길수 있는 부분에는 디지털의 진화가 만들어 낸 영상기술의 발달과 생생한 사운드의 재생을 만들어내는 테크날러지의 역사가 숨어있었던 것이다.
그 역사의 중심에 소니가 있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