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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story

장애인올림픽(패럴림픽).... 한국팀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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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일반 선수들과 동등한 대우를 원합니다.”
(프랑스 휠체어농구 대표팀의 주전 포워드 필리프 베이)

“일반 선수들은 운동만 잘하면 풍족하게 살 수 있지만, 우리는 여전히 생계 위협과 싸워야 한다”
(아제르바이잔의 장애인역도 대표선수인 군두즈 이스마일로프)

“일본 정부는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에게 메달 색깔에 따라 100∼300엔씩 지급하지만, 장애인올림픽은 포상금이 전혀 없다”
(일본 장애인올림픽 대표팀의 총감독 요시다 쓰이코)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똑같이 볼 수는 없지 않은가. 흥행에서 큰 차이가 나기 때문에 돈이 한쪽으로 몰리는 것을 탓할 수는 없다. 이미 스포츠는 상업화됐기 때문이다.”
(<프랑스 라디오>의 셀린 쇠드 기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베이징 페럴림픽 성화점화


베이징 장애인 올림픽이 다가왔다.
화려한 올림픽의 뒤안길에서 너무나도 조용히 치루어지는 또 하나의 올림픽.... 장애인 올림픽(패럴림픽)이다.
패럴림픽 선수들도 일반 선수들과 똑같이 4년이라는 세월을 땀을 흘리면서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그 결과의 산물은 올림픽 선수들과는 차이가 있다.

각종 포상금과 스폰서, 방송중계, 광고.............. 그리고 관심!!
전 세계인의 스포트 라이트를 받는 화려한 올림픽과는 너무 상반되는 그들만의 패럴림픽에서 그들은 서로 경쟁하고 서로 눈물을 흘리면서 그들만의 공감대속에서 진정한 축제를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마스코트 - 푸니우 르어르어


이번 베이징 패럴림픽은 2008년 9월 6일부터 17일까지 12일간 총 140여개국에서 7,000여명이 참가를 한다. 참가인들중에 선수는 4,000여명이고 임원이 3,000여명이다. 선수의 수와 임원의 수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총 20개의 종목에서 전 세계 장애인 선수들이 경쟁을 하게 된다. 그속에서 자신의 불편한 부분을 뼈를 깍는 아픔과 정신력으로 견디면서 이루어 내는 진정한 스타가 탄생한다. 하지만 그들은 정부와 국민의 무관심속에서 오직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고 시상대에서 자국의 국기를 가장 높은곳에 올리기 위한 목표로 열심히 자신과 싸워왔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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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베이징 페럴림픽에 참가하는 '팀 코리아 http://beijing2008.kosad.or.kr' 한국 대표팀은 13개 종목에 132명(선수 78명, 임원 58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목표는 금메달 13개이상, 종합순위 14위이내이다.
그나마 고무적인 것은 정부가 "이번 페럴림픽부터 일반올림픽과 동일한 4만달러의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하니 반가운 소식이 아닐수 없다.
이번 포상금 발표로 장애인 선수들은 코칭스태프들이 무서울 정도로 열심히 훈련을 했다고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페럴림픽 6연패를 노리는 탁구 이해곤선수


정부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페럴림픽을 통한 기업들의 각종 마케팅 후원들이 지속되기를 바라며, 그들만의 잔치가 되지않도록 다양한 홍보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낼수 있도록 각종 포털사이트 등 미디어매체들도 함께 동참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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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장애인들이 이번 패럴림픽으로 용기와 희망을 가지시길 기원합니다.... 화이팅~~~
팀 코리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