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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다리없는 레슬러 토르소맨 더스틴 카터(dustin car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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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틴 카터(dustin carter)
몸이 좀 불편해 보인다.
다섯 살때 "수막구균혈증"이라는 병에 걸려
생명을 이어나가기 위해서 팔다리를 잘라야 했다.

유투브를 통해서 소개된 그의 동영상을 통해서
세상에 널리 알려지게 된다.

믿기지 않겠지만 그는 레슬링선수이다.
사람과 사람이 몸을 사용해서 하는 가장 원초적인 스포츠 중의 하나인 레슬링을
아주 짧은 팔과 다리로 거뜬히 해내고 있다.
해내는 것 뿐만 아니라
미 오하이오주 46kg급 레슬링 대표이다.

레슬링으로 웃는 날보다
레슬링으로 힘겨워 우는 날들이 더 많지만
그는 지금의 자신을 있게 해준
레슬링이 하늘이 내려준 선물 같다.


누구나 절망이라고 했던 시간들이
그에게도 있었을 것이다.
세상을 향해 원망도 했을 것이며,
떨어지고 넘어지고 부딪치고
깨지고 고통스러운 날들도 많았을 것이다.
허나 자신을 이겨내고
자신의 모습을 보고 더 많은 사람이 용기를 내고
삶에 대한 생각을 다시금 하게 만든다.

How to be a champion? - 어떻게 챔피언이 되는가?
Never give in - 포기하지 않는다.
Never give up -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
Never say never - "안돼"라고 말하지 않는다.
Determination - 결심
A big heart - 커다란 심장
A good attitude - 삶에 대한 긍정적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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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책을 길게 읽을 시간이 많지가 않다.
책 한권을 읽는데 연속극 비슷하게 되어서 앞의 내용이 잘 기억이 나질 않을 때가 있다.
너무 오랜만에......
책을 펴고 덮을때까지 원샷을 한책이었다.

요즘들어...
어깨 결림이나 피로감을 많이 느끼는 상황에서
내 자신을 다시금 돌아보게 되는 책이었다.

책을 덮고 찾아본 동영상은
눈앞을 흐리게 만드는 찐한 뭔가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