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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블러디 발렌타인 3D로 보면 토할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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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다가 털썩거려 보기는 참 오랜만인거 같다.

히치콕 풍의 영화라는 것이 총평될 수 있을려나?
그런 영화였다.
요즘들어 묻지마 살인자들이 자주 등장하는 듯하다.
그래서 그 어려워보이는  "사이코패스"라는 말이 상당히 익숙해져 버린것도 사실이다.

시작부터 시작되는 엄청난 피의 양이
영화초반 강력한 집중력을 끌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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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류의 영화가 그렇듯이
상당량의 살인이 일어나고 나면
살인에 대한 내용이 약간 지리해 질수도 있다.
엄청난 양의 살인이 나오게 된다.

시원한 영화라고 이야기를 해야 할까?
영화를 보고 난 후 약간 경련과
다리저림
속 울렁거림
진빠짐...

오랜만에 영화보고 이런 느낌을 받았다.

시사회라 그런지 3D안경을 받지를 못했다.
이 영화를 3D로 보게 된다면
그 충격은 몇배가 될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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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치콕 스타일의 공포영화를 즐기신다면...
강추...

최고의 신을 꼽으라면....
아무래도 "삽씬"이다....음
삽씬을 보고 혹자는 이런 상상을 했다고 한다.
떠먹는 샤베트 아이스 크림..... 영화를 보신분은 이해가 될듯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