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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story/review

월드베이스볼 클래식 한국 선전을 기원합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야구 결승전을 기억하시는가?
그 어떤 드라마도 그렇게 감동스러울수 있었을까?
온 국민을 흥분의 도가니속으로 몰아넣었던 그 경기를 나는 아직도 기억이 난다.
한순간도 브라운관을 놓칠수 없었던 경기....
순간순간 침이 마르고 피가 끓었던 경기....
한국의 대표하는 23명의 야구대표팀이 열심히 최선을 다하고 조율하는 김경문감독의 지혜로 따낸 값진 금메달이었다.
그 감동을 다시금 느낄수 있는 한국 야구팀의 경기가 서서히 다가오고 있다.
월드베이스볼 클래식경기가 3월 5일 오늘부터 시작이 된다.
한국경기는 내일 대만과의 첫경기로 시작이 된다.

명장 김인식 감독을 필두로
김성한(수석 코치), 양상문(투수 코치), 이순철(타격 코치), 류중일(3루 베이스 코치),
강성우(배터리 및 불펜 코치), 김민호(1루 베이스 코치)가 보조를 역활을 하게 된다.
 
최선의 다해 뛰어줄 선수들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투수(13명) <우완투수>
이재우(두산), 손민한(롯데), 정현욱(삼성), 오승환(삼성), 윤석민(KIA), 임태훈(두산)
<좌완투수>
김광현(SK), 이승호(SK,20), 류현진(한화), 장원삼(히어로즈), 봉중근(LG)
<언더투수>
정대현(SK), 임창용(야쿠르트)
포수(2명) 박경완(SK), 강민호(롯데)
내야수(7명) 정근우(SK), 최정(SK), 고영민(두산), 이대호(롯데), 박기혁(롯데), 김태균(한화), 이범호(한화)
외야수(6명) 김현수(두산), 이종욱(두산), 이용규(KIA), 이택근(히어로즈),이진영(LG), 추신수(클리블랜드)



개인적으로 롯데를 응원하는 팬으로서 롯데선수들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물론 모든 선수들이 다 잘해줘야 한다는 건 당연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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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한 투수와 강민호 포수 이대호, 박기혁이 부산갈매기들이다.
만년 꼴찌팀 롯데가 지난해 보여준 경기의 내용은 우승 그 이상의 값어치를 가지고 있다.
이번 월드베이스볼 클래식에서도 단연 화끈한 플레이를 보여 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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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마구마구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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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혁 마구마구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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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호 마구마구 캐릭터

위 캐릭터들은 온라인 야구 게임 마구마구에서 따온 것들이다.
요즘 온라인 야구게임이 인기다.
특히 선두주자 격인 마구마구는 최근 버젼 2를 출시하면서 더욱더 새롭게 유저들을 끌고 있다.






좀전에 일본과의 2차전이 끝났다..
이틀전의 콜드게임을 멋지게 뒤집는 게임이었다.
단 1점을 가지고 밀고 당기는 게임에 맘을 졸여야 했고
그만큼 기쁨은 더 크다.
모든 야구대표팀 선수들과 코칭스태프에 환호를 보내며,
대한민국 야구팀 저력에 다시 한번 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