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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story

박근혜 특사에 중국의 한줄짜리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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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月17日,中国国家主席胡锦涛在北京人民大会堂会见韩国候任总统李明博特使朴槿惠。中新社发 廖文静 摄
1월17일 중국국가주성후진타오가 북경인민대회당에서 한국후임대통령 이명박특사 박근혜를 만났다. 기자  ......씀.

박근혜씨가 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인터넷과 신문에 눈을 씻고 찾아봐도 사진이 없었습니다. 그나마...모 지역신문사이트에서 겨우(?) 하나를 찾았는데... 그것도 기사가 단 한줄이더군요... 사실 중국에서 그 방중에 대해서 크게 관심을 안 두고 있습니다.(저는 느껴주기를 바라는데 말입니다.)

그에 비해 한국은 TV, 라디오, 신문, 인터넷 할 것없이 그 방문을 육하원칙으로 너무나도 장황하게(?) 잘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기사꺼리가 없는 걸까요?

중국에 머리조아리는 듯한 느낌은 저 혼자만의 생각인가요?

박근혜씨의 방문시기가 어제의 옌타이 한국기업의 야반도주와 맞물려버려서 한수 접고 들어가는 형국이 되어버리지는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또 한가지....
정치, 경제, 역사, 문화적으로  복잡미묘하게 엮여서 진행되고 있는 이웃나라 중국과의 관계속에서 잘 실리있게 정국을 이끌어 나가주기를 이명박당선자에게 부탁으리고 싶네요....

또 또 한가지....
너무 대운하만 가지고 이야기가 많이 돌고 있는 듯한 느낌도 없지 않습니다.
실제로 이명박 당선자가 대운하 그것하나만 만들려고 대통령에 당선이 된 듯한 분위기입니다.
대운하보다 더 큰 일들이 많을 듯합니다.

정치 경제 국민이 좀 잘 뭉쳐서 힘있는 나라 좀 맨들어 봅시다.

(중국에 있다고 니가 애국자 됐구나... 그러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