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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story/review

복권위원회 행복공감봉사단 출범

세상에는 많은 복권들이 존재한다.
복권은 기원전부터 시초라는 설이 있는데 B.C. 100경 고대 로마 시저(Caesar)시대에 로마재건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위한 복권이 만들어져 활성화 되었다는 기록과 중국의 만리장성을 건설하기 위해 복권기금이 조성되었다는 기록등은 복권의 기나긴 역사를 말해준다.
그 후 많은 세월동안 복권은 진화를 거듭하였고 그 복권의 명분 또한 다양하게 발전, 운영되었다.
교회를 짓거나 학교를 설립하고 심지어 전쟁무기를 마련하기위한 자금모금을 위해서 복권이 발행되기도 하였다. 그 후 19세기에 들어서면서 각종 사회사업 즉 도서관, 병원, 고아원, 교도소를 건설하기위한 방안으로 복권이 이용되면서 사회적 공적인 부분으로 확대 발전하게 되었다.

우리나라의 복권도 각종 기금마련을 위한 복권으로 서서히 진보를 해왔다.
1948년 런던 올림픽의 참가경비마련을 위한 올림픽 후원복권이나 사회복지자금마련복권, 엑스포복권, 올림픽 복권 등이 있으며, 특히 국민 주택기금 마련을 위한 주택복권의 등장으로 많은 서민들의 주택자금지원에 일조를 해왔다.

복권은 자칫 사행성 및 도박성으로 빠질수 있는 개연성이 많은 관계로 대한민국에서는 복권위원회라는 이를 관리 운영하고 있다.
복권위원회는 복권의 발행 및 판매, 관리에서 부터 판매수익금으로 조성딘 복권기금들이 제대로 쓰여지게끔 관리를 하고 있다. 조성된 기금들이 합리적으로 배분되고 투명하게 사용될수 있도록 체계적인 평가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가 사는 복권의 수익금 중 복권당첨금과 운영비를 제한 수익금을 복권기금이라고 하는데. 그 복권기금의 30%는 법으로 정한 사업에 사용되고, 70%는 공익사업으로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용이 되어진다.

이번 복권위원회에서 새로운 시도를 진행하고 있어 눈길이다.
이름 하여 행복공감봉사단
복권기금이 사용되는 공익사업분야에서 국민들이 직접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 취지이다.
이번 1기 행복공감 봉사단은 왕년의 순악질여사에서 요즘 각종 사회적 이슈들을 나름의 방식으로 조리하고 있는 김미화를 단장으로 해서 2008년 7월부터 12월까지 약 3회에 걸려 사랑을 실천하는 1기 행복공감 봉사단을 출범시킨다. 그 봉사단은 독거노인 방문, 농촌 봉사, 문화재 보수 등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여러 곳에서 자원봉사활동이 이루어 질 예정이다.
참여 방법 요강
신청대상 : 사랑을 실천을 통해 행복을 함께 공감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가능
활동내용 : 발대식 및 공식행사를 시작으로 복권기금이 지원하는 공익사업에서 봉사활동(연 3회 이상) 및 홍보도우미로 활동
참여절차 :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접수/심사 및 면접/선정 및 통보/발대식/활동개시
홈페이지 :
http://www.bokgwon-even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