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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story

중국의 하리수 - 천리리(陈莉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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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약간 변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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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위안이면 5000만원이 넘죠..기부천사인가?

하리수 언니 뭐하시나 했더니..
중국에서 꽤나 바쁘게 활동하고 계신가 보다.
중국에서 그녀의 인기는 다른 한류스타들 못지 않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지난해 결혼과 스킨의 깊이 뿐 아니라 진정한 여자로서의 아름다움을 보여 주었다.
 
옆에 계시는 여자분은 "중국의 하리수"라 일컽어지는 트랜스젠더 천리리 언니다.
여기서 중국내 하리수의 입지를 볼수 있는데 "중국의 하리수"라는 수식어이다.
중국 1호 트랜스젠더.... 중국에서 성전환 수술 후 공안국으로부터 처음으로 여성의 신분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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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이라는 것이 늘 두렵고 어려운 부분이다.
하리수도 참으로 많은 맘고생을 했다던 기사들을 많이도 접했다.
그런 기사가 아니라도 조금만 그녀의 입장에서 생각을 해보면 그 고통의 모두를 다 이해할 수는 없더라도 맘이 가는 것이다.
이젠 가정을 이루고 열심히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그녀는 그녀의 외모가 주는 아름다움보다 더 큰 것이 아닌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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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 호 트랜스젠더 천리리(陈莉莉)
그녀도 크게 다르지 않았을 것이다.
트랜스젠더들은 남자의 성을 가지고 태어났으나
여자들 보다 더 여성적이라고 한다. 그러기에 세상이 보내는 따가운 시선들이 그녀들에게 더 큰 아픔들을 주었을 것이다.
천리리 ...
80년생으로 75년생인 하리수와는 5살 차이가 난다.
깍듯이 언니로 모시고 하리수가 걸어왔던 길을 따라가고 싶다고 하는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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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인생에 있어서 2003년은 전환점이 되었다.
그 해 11월 중국 칭따오 모 병원에서 장장 7시간의 수술을 거쳐서
육체적으로 그에서 그녀로 바뀌는 계기가 만들어지게 된다.
그 후 중국에서는 최초로 성전환한 여자 신분증을 받게 된다.

바뀌기전의 이름은 용군(용감한 군인)이었다.
그녀의 부모들이 그녀에게 바라던 의미가 어떤 것인지 대략 알 수가 있다.
현재는 그녀의 부모도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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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연예계도 그녀의 활동에 주목을 하고 있다.
충분한 재능을 가지고 있을 뿐더러 가수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가수, 모델등 등 여러 연예분야에서 능력을 인정받고 있고 특히 하리수와 함께 여러 활동에도 참가하고 있다.
"한국의 하리수를 가장 존경"한다는 그녀..
최근 중국 연예계는 트랜스젠더에 대하여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천리리와 하리수의 활동이 꽤나 바쁘다.

대륙에서 나름 자신의 분야에서 큰 힘을 내고 있는 하리수의 활동에 찬사를 보내며,  더불어 천리리의 활동에도 관심을 기울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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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중국 바이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