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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story

중국 노조 결성은 생각보다 심각하다.

중국 근로자들이 드디어 노동조합에 눈을 뜨게 되는 군요.

최근 잇단 근로자의 자살 소식으로 붐이 일어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중국은 사설 집단의 집회 결사의 자유가 없는 나라죠.

그래서 교회라는 조직체가 활성화되기 어렵기도 하구요.

13억이라는 인구를 조율해 나가는 방식으로 아직까지 강제성을 띄고 있습니다.

소수민족들의 집회 모임에 있어서도 공안에서는 크게 문제를 삼고 있습니다.

과거 일련의 사건들이 잘 보여주고 있지요.

음.....

아이팟 등을 만드는 대만회사에서 부터 현대자동차까지 노사관계에 관한 문제가 쉽지 않은가 봅니다. 

만약...

중국이 과거 한국처럼 노사관련 문제가 붉어진다면 엄청난 파장이 예상됩니다. 

기업을 하는 쪽에서도 쉽게 쉽게 협상을 해 줄수도 없는 입장이라 중국에서 기업하시는 분들은 상당히 긴장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얼마전 중국에 있을때....
중국의 노동법이 바뀌면서 회사정리를 할려던 기업주들이 폭행을 당하는 등의 어려움을 겪는 일들을 목격하게 되는데요.
법이 순식간에 바뀌는 중국에서 대응이 늦을 경우에 발생을 하기도 하죠.
물론 기업가의 양심에 관한 문제도 배제하지는 않겠습니다.

더이상 저임금의 중국이 아니고 기업하기 좋은 곳이 아니라는 말이죠.

중국에서 기업하시는 분들이 무사히 소정의 목적을 달성하시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