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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시리즈

캡틴 박지성.... 그를 응원합니다.

내일이면 16강을 결정짓게 되는 중요한 경기가 있습니다. 

월드컵이라는 매개체가 주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인종, 종교, 이념을 넘어서 축구공하나에 전세계가 하나가 되는 중요한 행사이죠. 
모두들 자국의 선전을 기원하며, 마음껏 목청껏 응원을 합니다. 

그 중요한 자리에 우리 축구팀의 캡틴 박지성이 있습니다. 엄청난 연봉
을 받는 최고의 선수들이 즐비한 월드컵에서 우리의 캡틴 박지성은 당당하게 대한민국을 이끌고 있으며, 그로 인해서 우리 국민들은 승리에 대한 든든한 믿음을 가지고 응원을 합니다. 

두개의 심장을 가졌다고 하는 박지성....
멈추지 않는 산소 탱크 박지성...
그가 그라운드를 종횡무진 누비며 찬사를 받고 있는 것은 그의 신체적인 구조와 탁월한 축구감각 때문일까요? 


작은 체구와 평발이라는 신체적인 핸디캡을 뛰어 넘고 세계적인 선수로 거듭 날수 있었던 그의 배경뒤에는 헌신적인 부모님의 사랑이 있었다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또하나 그가 흘렸을 땀과 눈물과 피 그리고 정신력이 현재의 대한민국 캡틴을 만들어 낸 결과가 아닌가 합니다. 


내일 중요한 경기에 대한민국은 다시한번 캡틴을 믿고 열심히 응원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후회되지 않은 멋진 경기를 위해서 소중한 새벽잠을 포기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캡틴 박지성.... 그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