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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story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 조성아 루나 요즘 같이 날씨가 들쑥 날쑥할 때는 피부관리와 메이컵의 선택에 있어서 선택의 기로에 서는 경우가 많다. 어떤식으로 피부를 관리하여야 하는 것과 어떤 식의 화장법이 봄철 새련된 외출을 만들어 줄것이냐하는 것이다. 피부는 계절의 변화가 그다지 달갑지 않다. 변화무쌍한 온도와 습도에 적절히 대처하지 않으면 피부는 한겨울보다 더 거칠고 푸석해지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추운 겨울동안 체온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거의 닫혀있던 땀샘들은 이제 봄을 앞두고 본격적인 활동을 벌일 준비를 시작한다. 땀샘이 열리면 피지 분비도 늘어나게 되는데 이때 유분과 수분의 밸런스가 자칫 깨어지기 쉬운 상태가 되는 것이다. 또 이러한 계절의 변화로 인해 우리 몸의 여러 기능들이 저하돼 피부 탄력에도 심각한 위협을 받게 된다. 따라서 적극적.. 더보기
드라이버는 경쾌하여야 한다. 캘러웨이 디아블로 멋모르고 골프채를 처음 잡은지 언 8년째가 되어 간다. 한때는 골프에 빠져서 집 거실에서도 골프채를 쥐고 흔들어 대곤 했다. 급기야 퍼팅연습판을 사고 TV에 골프채널을 돌려놓고 퍼팅연습을 하고 혹 골프공이 옆으로 새면 딸이 뽀로로 기어가서 공을 주어오는 풍경이었다. 첨에는 누구나 다 그렇듯이 동작연습을 하다가 몸살을 하는 경우가 있다. 평소에 사용이 적었던 근육들을 사용하는 관계로 어깨, 팔, 옆구리, 허리, 다리 등의 근육들에 통증이 유발되는 것이다. 첨 드라이버를 잡았을 때의 기억을 더듬어 보면... 공이 멀리만 나아가면 좋은거라 생각을 하고 무조건 멀리 보내야 된다는 생각..... 지금의 골퍼들은 한번씩 경험을 했을법하다. "장수가 칼탓을 한다"고 골프채가 이상한가 해서 드라이버도 바꾸어 보고 아이.. 더보기
까만콩과 어머니 까만콩에 대한 이야기를 해본다. '콩'은 '밭에서 나는 고기'이다. 그만큼 영양분이 풍부하다는 이야기일 것이다 . 콩도 참 종류가 많다... 노란콩도 있고, 까만콩도 있고, 완두콩도 있고, 땅콩도 있고, 킹콩(^^)도 있다. 그 중에 까만콩은 여러가지 효능으로 인하여 세간에 주목을 받아왔으며, 우리네 식단에 자주 등장해왔다. 학창시절 어머님은 까만콩이 좋다고 하셨어~~ 그래서 도시락 한켠에 꼭 까만콩을 넣어주시곤 했다. 아니면.... 콩밥을 만들어 주셨다.... 매일 콩밥을 주는 곳도 있다고 하는데....... 아직 못가봐서 모르겠다... 사실 절대 가고싶지 않다... (이XX, 콩밥 좀 먹어야 겠구만.....^^) 그럼 왜 까만콩인가? 성분이 무어길래... 단백질 40% + 탄수화물 35% + 지방 2.. 더보기
초코파이에 관한 추억 (생일케이크, 군대, 학창시절, 캄보디아... 정타임) 1990년 방학 아닌 어느 날... 대한민국 고등교육의 산실 고등학교 시절로 돌아가 봅니다. 당시 고등학생들의 대부분은 늘 배가 고팠던 걸로 기억이 듭니다. 부모님들이 말씀하시는 못먹고 배고픈 시절은 분명 아님에도 불구하고 늘 배가 고팠지요. 요즘은 급식을 통해서 청소년기 왕성한 대사활동의 보상으로 대체를 하고 있습니다만 그 당시는 '도시락'이라는 걸 점심시간 혹은 쉬는 시간에 까서(?) 먹게 됩니다. 우리네 어머니들은 자식들의 점심과 저녁 혹은 아침식사까지 학교에서 해결하는 자식을 위해서 새벽부터 어머니의 情을 꾹꾹 눌러서 도시락을 싸셨지요. 아들의 아침 잠을 존중해주신 어머니!!!! 아들의 아침끼니까지 함께 싸주시다 보니 양철도시락은 일말의 공간도 허락하지 않는 꽉 들어찬 최고의 밥알 밀도를 자랑했지.. 더보기
하지원 가수시절.... 음(사진, 동영상) 하지원이 대략 10년 전 가수로 활동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이 없지요. 꽤 어릴때의 모습이라 귀엽기도 가수로의 재능도 괜찮은거 같네요. 그 당시에는 파격이라고 느낄 정도의 속옷 컨셉 의상을 입고 무대에 서있으니 약간 민망하기도 하고 흥미롭네요.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 추고 연기도 잘하고... 연예인 아무나 하는거 아니지요~~~~ 10년이 지나도 별루 변한게 없으니 관리 능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더보기
통일교(업체,기관, 단체, 학교) 통일교에 대한 의견의 여러모로 분분한데요... 국내외 많은 조직체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종교와 교리라는 차원을 떠나서 많은 사회적 활동에 짐짓 놀랍기도 합니다. ※기업체 (주)통일(자동차부품, 기계류), 한국와콤전자(유통업), 순전단흠(정동원), (주)진화인쇄(인쇄업), (주)일신석재(시공), 금강산국제그룹(금강산국제무역개발, 금강산국제관광, 금강산개발, 양각도 호텔, 주일고려무역, 고려상업은행), (주)정진화학(금속표면처리), 일원보석공예(금속가공용유류, 폐수약품), 무빙서비스 익스프레스(이사전문기관), (주)통일실업(신사복:크리스찬베르나르알베르토), 일성종합건설(건축업), (주)선도산업(도자기 생산), 순전단흠(정동원), (주)한국티타늄공업(각종 도로원료), (주)일흥(유통, 오징어채, 식품), 남.. 더보기
부산 폭설... 대설주의보 ㅋㅋ 기가막히고 코가 막힙니다 그죠...? 부산에 대설주의보라니... 점심식사 전... 부산에 계시는 어머니께서 친히 전화를 하셨더군요... "아들..." "네... 하여사" "부산에 눈 온다." "들었습니다." "내 평생에 이런 눈 처음 본다..." (참고로 하여사는 향년 65세이다.) "저도 부산에 대설주의보 처음 듣는거 같습니다." "얼라들이 학교도 안가는 갑다.." "에이... 학교는 가겠지요. 강원도도 아닌데.." "난리다.. 난리" "눈사람이나 쪼깨난 건 만드이소~~" "알았다..." 스노우 체인 파는 곳도 제대로 없는 부산에 폭설이란다.. 기왕 온 김에..... 부산사람들 눈사람도 만들고 눈싸움이나 실컷하시길 바란다~~~ 더보기
눈 시(詩) 강릉을 비롯한 영동지역에 많은 폭설이 내리는데요... 올해는 기록적인..... 기록들이 자주 등장을 합니다. 얼마전 강릉에 갔을때도 눈이 많이와서 영동고속도로에서 꽤나 고생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음... 적당한 눈은 운치도 있고 즐겁기도 한데.... 기록적..... 이 된다면 여러모로 손실이 많아지네요... 눈에 관련된 시 몇 수 올려봅니다. 이 상황에 시가 웬 말이냐 싶기도 하네요... 자... 영동 주민들 힘내시죠~~~ 1===눈 -김수영 눈은 살아 있다. 떨어진 눈은 살아 있다. 마당 위에 떨어진 눈은 살아 있다. 기침을 하자. 젊은 시인(詩人)이여 기침을 하자 눈 위에 대고 기침을 하자. 눈더러 보라고 마음놓고 마음놓고 기침을 하자. 눈은 살아 있다. 죽음을 잊어버린 영혼과 육체를 위하여 눈.. 더보기
나라별 새해인사 오늘이 양력 섣달 그믐날이죠. 올 한해 잘 마무리 하셨는지요? 좋은 일 나쁜 일 행복한 일 슬픈 일 다사다난하셨죠? 내년 한해는 더 좋은 일이 많을 실겁니다. 모두 모두 다... 대박나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한국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대표적인 인사죠. 영어 : happy new year [해피 뉴 이얼] 중국어 : 북경어 新年快樂 [신녠콰일러] 新年好 [신 니엔 하오] 恭禧發財 [꽁시 파 차이] “돈 많이 버세요~” 러시아어: C HOBИM ГOДОM [스 노빔 고돔] 일어 : 新年 明けまして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 [신넹 아케마시떼 오메데또고자이마스] 스페인어 : Feliz Año Nuevo [펠리스 아뇨 누에보] 태국어: [사와디피마이] 독일어 : glückliches neues .. 더보기
담배갑에 담긴 겨울이야기(시즌 캔버스, seasons canvas) 이번 겨울은 유난히 춥고 눈도 많이 옵니다. 어제는 강릉을 다녀왔는데요. 오는 길에 눈이 많이 와서 2시간 반이면 돌아올 거리를 6시간이 걸려서야 도착하게 되네요. 좋은 사람과의 좋은 여행이어서 그런지 그렇게 지루하지만은 안더군요. 사실 겨울 풍경에는 눈이 빠질 수 없지요. 눈덮힌 겨울풍경은 늘 설레임으로 다가오지요. 눈옷을 입은 산과 들, 나무, 길, 호수를 감상하며 피는 담배 한 개피와 커피 한잔 그리고 따뜻한 손.. 행복해 집니다. 겨울 눈을 배경으로 한 아마추어 화가들의 그림을 담배갑에 올리는 시도가 있어서 소개합니다. 시즌이라는 담배네요. 편의점에 담배를 사러 갔더니 캔버스(CANVAS)로 명명된 이번 시도가 이채로워서 눈에 확 들어와서 점원에게 "저 담배 종류가 몇 개인가요?" "잘 모르겠는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