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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story

중국스타들은 지진성금을 얼마나 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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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촨지방의 지진사망자가 1만명에 육박해 가고 있다.
학교, 회사, 아파트 단지까지 곳곳에서 성금을 모집하고 있다.
얼마전 삼성이 성금을 안 냈다는 루머가 퍼져 삼성제품불매운동까지 일어났으나, 중국 굴지회사들 보다도 많은 돈(3000만위안, 약 45억원)을 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헤프닝으로 끝이났다.

거대 중국의 스타들은 얼만큼의 성금들을 냈을까?
중국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부분을 요약 정리하면 이러하다.

단연 1위는 성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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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룡

기금 마련을 통해서 1000만위엔(15억원)을 거둬들였다고 한다. 본인도 꽤나 냈을듯 하다.
중국연예계에서 성룡의 입지는 대부의 수준이다. 각종 일에 솔선수범해서 나서는 연예위원장쯤 되는 인물이다. 이번 지진에서도 가장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역시 청룡행님이다....

2위쯤에는 또 하나의 쿵푸스타... 이연걸이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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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걸

그 역시 이런 일에는 꼭 빠지지 않고 운신과 처신을 하고 있다. 성룡의 대를 잇는 계보를 걸어가는 이연걸이 이번에도 돈을 떠나서 움직이고 있다. 성금은 100만위안(1억 5천만원)

중국코미디의 아버지격인 조본산(赵本山) 100만위안(1억 5천만원)을 기탁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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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본산


현재 중국 최고의 미소녀 하면... 개인적으로 유역비(刘亦菲)다. 87년생이면 꽤나 어린 나이이다.

그녀가 낸 성금은 100만위엔(1억 5천만원) 얼굴도 이쁘고 맘도 이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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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말하면 입아픈 장쯔이(章子怡). 성화봉송때 손에 다이아반지를 꼈다가 구설수에 올랐다.
성금은
100만위엔(1억 5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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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역비


한국인들에게 '짝퉁 비'라는 별명이 붙어버린 황효명(黄晓
明) 15만위엔(22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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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효명


현재 중국 최대 미인순위에 이름을 올리는 范冰冰(범빙빙) 20만위엔(3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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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빙빙


유덕화(
)가 보이는데 그의 중국 및 아시아권 인지도를 봤을 때 좀 약한듯 한다. 10만위엔(1500만원) 유덕화팬들 좀 섭섭해지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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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화


대장금 홍콩판 주제곡을 부른 진혜림(陈慧琳)이 60만위엔(9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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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혜림


진관희 스캔들의 주인공들은 얼마나 내셨나?

종흔동(钟欣桐) 10만위엔(15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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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흔동


용조아(容祖儿) 10만위엔(1500만원)내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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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조아

장백지의 남편입니다. 사정봉(谢霆锋) 30만위엔(45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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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봉


한국에서도 꽤나 유명세를 타고 있는 주걸륜(周杰伦)이 50만위엔(75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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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걸륜


중국 최고 여성 3인조 그룹이죠 S.H.E 60만위엔(9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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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


안재욱이 리메이크한 "친구"의 원곡을 부른 주화건(周健) 20만위엔(3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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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화건



중국 한류의 선두주자
안재욱 35만위엔(52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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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시절 안재욱 이사진이 중국에는 더 친숙하다.


중국에서 장나라는 유명인사이다. 10만위엔(1500만원) 기부에 쓰촨에 초등학교를 설립하겠다고밝혀 화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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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채연 5만위엔(7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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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연


또 한명의 추억의 한국스타(?) 유승준 10만위엔(1500만원)

이외에 성룡이 프로듀서를 맡은 쓰촨기금마련을 위한 기념 앨범 제작에 비, 송혜교, 박진영, 김연아, 강제규감독등이 참여할 의사를 밝힌 것으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