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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시리즈

중국의 3대 기업 - 하이얼, 레노보, 바오강

하이얼 본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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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얼의 장루이민(張瑞敏) 회장

중국에서 최대이자 세계에서 제3의 가전업체인 하이얼은 개혁ㆍ창조성에서 중국최고기업.
장루이민(張瑞敏) 회장에게는 서양의 경험에 중국적인 개혁 의지를 접목시켜 오늘날 하이얼을 세계적인 기업으로 일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재계에서는 하이얼을 '20세기 중국의 기적'이라고 일컬을 정도다.
 
다른 가전 업체들은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 방식으로 해외 시장을 개척했다. 하지만 하이얼은 미국에 공장을 설립하고 해외 기업 인수ㆍ합병(M&A)에 적극적으로 나서 브랜드 인지도를 넓혔다. 장 회장은 이로써 삼성의 이건희 회장과 함께 지난 2004년 경제주간지 비즈니스 위크가 선정한 '세계 경제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8인' 가운데 한 사람으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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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보 창업자 류촨즈(柳傳志)

레노보는 사회적 공헌과 인재 존중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레노보는 1994년 소유권 개혁 후 홍콩 증시에 상장해 직원들에게 전체 주식의 35%를 나눠줬다. '기업의 가장 중요한 자산은 인력'이라는 창업자 류촨즈(柳傳志) 회장의 경영정신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류 회장은 장 회장에 이어 두번째로 미국 하버드 대학에서 강연하는 기록을 세웠다. 레노보는 2005년 IBM의 PC 사업부를 인수하면서 중국 기업 가운데 몇 안 되는 글로벌 기업으로 급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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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강의 셰치화(謝企華)

철녀(鐵女)라는 별명을 지닌 바오강의 셰치화(謝企華) 전 회장은 중국 안팎에서 크고 작은 M&A를 주도했다. 그 결과 바오강은 세계 제4위의 철강업체로 자리잡을 수 있었다. 바오강의 오는 2010년 매출 목표는 180억달러(약 19조원)다. 바오강은 일본의 신일본제철, 독일의 티센크루푸와 손잡고 기술ㆍ관리 능력을 드높이고 있다.
 








이외의 세계적 중국 기업들...
강한 추진력으로 창업 7년만에 유제품 업계의 최강자로 등극한 멍니우(蒙牛)
가전 유통업계의 지존 궈메이(國美)
중국판 시티은행으로 불리는 초상(招商)은행
자체 연구개발 능력까지 갖춘 중국 최대 네트워킹 장비 생산업체 화웨이(華爲)
퉁런당(同仁堂)
SOHO차이나
TCL 등의 기업들이 강력한 포스로서 세계 경제속으로 뻗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