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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따라잡기

리스테리아균 - 캐나다 1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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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을 일으키는 리스테리아균의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캐나다에서 12명이 사망했다는 소식이다.

세균에 오염된 우유나 유제푸므 식육가공품, 야채들을 통해서 옮겨지는 이균은 10도씨 이하의 저온에서도 잘 자라는 저온성 세균이여서 냉장보관을 해도 잘 죽지 않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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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가벼운 열과 복통, 설사, 구토등을 일으키다가 회복이 되는 형태의 식중독이었는데 캐나다 전역에서 29건의 감염사태가 나와 12명 숨졌다는 소식은 좀 충격적이다.
캐나다 보건부가 이번 감염사태에 대해서 강력한 경고를 하고 있는 걸보면 신경이 쓰인다.
북미산 쇠고기들이 들어오고 있는 시점과 맞물린 상황이라 정부차원에서의 안전조사가 필요하는 생각이다.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 노약자, 임산부의 경우 패혈증, 뇌수막염, 유산등을 일으킨다고 하니 유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