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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story

여배우 상습폭행 모델 K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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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 A씨를 폭행한 인기모델 K씨가 등장하셨다.
(또 A씨다... 그전에도 A이더니 이번에도 A씨다. 더불어 K씨도 함께 등장을 하셨다.)

사건의 개요

지난 26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배우 A(33ㆍ女)씨를 상습적으로 폭행한 인기 CF 모델 K(30)씨를 26일 전격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올 1월부터 최근까지 교제해 왔으며, K씨는 지난 5월 중순부터 3개월 가량 강남구 역삼동 자신의 집과 주차장에서 8회에 걸쳐 A씨를 상습 폭행했다.

K씨의 폭행으로 A씨는 엉덩이뼈에 금이 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현재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민국은 분명이 김, 이, 박 등을 사용하는 나라인데 꼭 저런 씩으로 이니셜을 가져다 붙인다.
유독 우리나라에서만 각종 A,B,C..모..씨들을 많이 사용하는 것을 보면

1. 해당인의 인권보호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기 위한 기본적인 예우의 차원이라고 볼 수가 있겠다.
실명을 공개한다는 것이 그 사람들의 인권을 보호하고..........뭐 이런씩.... 그러나 나중에는 다 공개가 된다.
본인들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공인이라는 이유하나로 말이다.
성폭행 K 개그맨 등이 그랬듯이 말이다. 2008/01/18  성폭행한 개그맨 A씨, 너 누구니

2. 궁금증 유도를 위한 기사늘이기
기자들의 기사꺼리 만들기는 아닐까?
일단 A씨로 갔다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김, 이, 박.... 아무개로 바뀔 것이고, 그러다가 약간씩 모자이크처리하는 시기를 거칠 것이다. 그 후에 공판이 벌어지고 어쩌고 저쩌고 하면 실명과 생화면일 나올 것이다.
스타의 등급에 따라 1주일짜리 1달짜리로 분류를 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더 웃긴건 이니셜에 따라 대충 아무나 가져다 붙인다는 거...
2008/07/14 - 연예인 출신 사업가 A 씨가 꼭 주병진 이어야 하나
아무런 근거도 없이 네티즌들의 상상력을 기사에 반영하는 식의 형태가 나오게 된다.

물론 이니셜의 사용이 당사자의 입장을 고려해 볼때 그 한사람의 사회적 지위까지 무너뜨려라는 이야기를 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결국에는 밣혀질 것을 호기심을 자극하면서 질질 끌고 가는 각 언론사들의 악행은 사라져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