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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story

노무현 대통령 서거.........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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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말을 시작할까나....

토요일 아침
오늘 지각을 했다. 한시간 가량
음 한시간을 티비앞에 있었다....
늘 뉴스꺼리를 만드어 주시더니
충격적이고 강력한 마침표를 찍어 버렸다.

현재 자실인지 확실히 들어나진 않고 있으나 최근 여러 정황을 살펴볼때 대다수 사람들이 자살로 추정을 하고 있다. 유서도 있다는 소식이다.

출근해서 보는 여러 외신들의 헤드기사들이 그의 서거소식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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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요미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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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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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뉴욕타임스


민주화의 거센 파도 중심에서 상앗대를 힘차게 밀고 왔던 노무현...
세력과 민심, 타협과 논리의 압박속에서 고뇌했던 그의 삶이 이렇게 마무리가 되기에는 너무 아쉽지 아니한가?

그도 주변이 있었고
그 주변속에 힘이 겨웠을 것이다.
쉽게 살아가는 방법을 선택하는 이들도 많더만..
그가 선택한 길이 그닥........... 그다워 보이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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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너무 힘들었다. 책을 읽을 수 없었다. 원망하지 말아라. 삶과 죽음은 하나다. 화장해 달라"
시원한 언변을 소유한 사람으로써의 마지막 말치고는 좀 그렇다.
대통형... 이래저래 실망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