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hoto

세계 경제 지수 125위의 캄보디아 사진 몇 장

사용자 삽입 이미지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외제차 전시장 앞의 경찰과 짐꾼

캄보디아는 세계에서 여러가지 경제적인 지표를 가지고 보았을때 대략 120~130위에 위치하고 있는 나라입니다.
소위 이야기하는 후진국이죠.
늘 춥지않은 날씨 탓에 두꺼운 옷이 필요하지 않구요.
얼어죽을 염려도 없구요.
먹을 것이 지천에 깔려 있지는 않으나 싸게 먹을 것들은 있는 나라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모토는 캄보디아의 발이다. 오토바이를 모토라 부르죠


캄보디아에는 택시가 없습니다.
있으나 안보이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모토가 택시를 대신합니다.
문을 나와서 힘있는 목소리로 모토를 외치면 뽀로로 달려오죠.
1달러의 가치는 대략 20분을 타고 프롬펜시내를 다닐 수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캄보디아 하면 뭐가 생각나실까요?
아무래도 1위는 앙코르와트죠...
몇 차례 방문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갈때마다 새롭게 느껴지는 곳이죠.

음 고대왕국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오랜 세월 숨어있다 등장한 문화유적 앙크로 와트
조금 다른 방향이지만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처음 발견한 자의 그 희열은 어떠하였을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캄보디아 관광자료에는 꼭 등장하는 에얼리언이 집을 덮은 장면이죠.
타프롬 사원의 스펑나무인데요.
음.. 이 나무가 사원을 무너뜨리고 있는 중입니다. 아주 서서히 말이죠.
타프롬 사원은 원래...
앙코르와트의 주인인 자야바르만 7세가 어머니의 넋을 기리고자 만든 곳이라는데요.
그 당시 앙코르왕국이 망했던 상황과 지금 서서히 무너져내려가는 어머니의 사원이 오버랩되면서 묘한 느낌을 주는 곳이기도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기는 어딜까요?
톤레삽호수 주변지역인데요.
음..
이 지역을 가면 캄보디아의 안전한 밑바닥을 볼수가 있습니다.
안전하다는 것은 캄보디아는 아직도 내전이라는 것이 남아 있는 곳이므로
동쪽 밀림지역으로 가면 각별히 조심을 해야될 것들이 있습니다.
말라리아... 그리고 총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한컷의 사진
이름을 '캄보디아의 브이'라고 지어 봤는데.
느낌이 어떠실까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압살라 댄스라고 하는 거죠.
캄보디아 민속춤 내지는 공연을 말하는 건데요.
앙코르 파워라는 한글이 왠지 반갑지만은 않으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프놈펜 시내에 있는 시장의 모습
이런데를 일부러 찾아서 들어갔나라고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찾기가 아주 수월합니다. 그들의 삶이니깐요..

사실 이런데서 뭐 사서 먹어야 하나는 생각을 하게되기는 하는데요.
문화충격을 이겨내면 아름다워보이기도 합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늘에 자주 구멍이 뚤리는 캄보디아의 비는
그 화면과 사운드가 가히 예술입니다.
양철지붕을 때리는 그 강렬한 사운드와 10m 앞이 안보이는 비쥬얼은
눈과 귀를 다 만족시켜줍니다.

단점은 도로에 물이 차서 가끔씩 물속에 발이 담긴 상태에서 브레이크를 밟아야 하는 경우가 있다는 거...
RV임에도 불구하고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맛나는 캄보디아식 쌀국수를 파는 어설픈(?) 식당입니다.
이 어설픈 식당에서 캄보디아인들은 배를 채우죠.
하기사 식당도 되고 가게도 되고 복권도 팔고 맥주도 팔고 돈되는거는 다 파는 곳이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참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캄보디아 남쪽지역입니다.
그들의 미래를 예측해 볼수 있는 지역이기도 한데요.
한국을 비롯한 많은 나라들의 투자들이 이어지고 있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아직까지는 과거의 여러 아픔들과 경제적인 어려움 등이 산재해 있습니다.
어떤 상황을 낙관하기는 힘들지만
과거 인도차이나반도를 호령했던 크메르왕국의 자부심이 그들의 피속에는 흐르고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photo'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막천 오리  (1) 2009.09.07
고추키우는 딸아이보다 내가 더 설랜다.  (5) 2009.07.02
태극기와 매너리즘.......음  (2) 2009.06.30
핸드폰 사진 - 눈물1  (2) 2009.06.10
지하철사진1  (2) 2009.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