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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story

원더걸스 선미 탈퇴..... 음

원더걸스 선미의 탈퇴가..........
 다소 충격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국내 최고의 여성그룹으로 활동을 하다가 미국으로 진출을 선언하고 고생스러운 시간들을 보냈었다고 전해지는데요.
실제로 지난해 빌보드 hot 100에 오르는 등 좋은 성과들을 보여주는 등 많은 활약을 했었고, 올해도 좋은 활약이 예상되는 시점에서 나온 발표라서 충격으로 다가오는데요.


텔미, 노바디 .........
어린 딸이 노래는 물론이고 안무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낼 정도로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원더걸스.
머나먼 이국땅에서 JYP의 박진영의 말처럼 "맨땅에 헤딩"을 해 왔었다고 하죠.
그만큼 어린 소녀들에게는 힘이 들었을 겁니다.

미쿡.....
세계최고의 팝스타들 속에서 동양인이라는 핸디캡을 이겨내기 위해 많은 말 못할 어려움들이 많았으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언어적인 문제와 사고방식의 차이 속에서 음악이라는 하나의 공통분모만 가지고 덤벼들었던 원더걸스...
한국 최고의 여성그룹이라는 찬사를 버리고 도전했던 그녀들의 아름다운 모습들을 기억합니다.
빌보드 hot 100에 올랐던 기사를 보면서
아~~~~~~ 원더걸스가 해냈구나..정말 대단하다.
며 그들의 선전에 축하를 보냈던 기억이 납니다.
참치캔과 라면으로 버티면서 말이죠.

그 안에는...........
분명 "선미"가 있었고, 충분히 제 몫을 다해냈음을 부정하는 사람은 없을 걸로 보구요.
그녀의 말처럼 "오랜 고민과 상의 끝에 연예활동을 중단하고 학업에 복귀하고 싶다"는 결정이 그녀의 인생에 새로운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하고 훌륭하게 활동해온 그 시간들이 그녀에게는 행복했던 시간으로 기억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쉬움......
이 많이 남는 결정이기는 합니다만 그녀에게 펼쳐진 새로운 삶이 원더걸스 시절에서보다도 더 소중하고 밝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많은 팬들이 당신을 기억할 것입니다.
열렬한 팬으로서 그녀에게 보내는 메세지 입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