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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story

블로그를 시작하는 초보님들께

요즘 블로그들 많이 하시죠.
제가 블로그를 처음 시작했을때 쯤에는 태동하여 싹이 올라와서 떡잎이 떨어질려구 하는 시점이었던 거 같네요.

네이버 2.0 가 서비스를 시작할려구 준비하고 티스토리가 만들어지고 다음에 흡수되는 시기를 맞이하고 리뷰사이트들이 만들어질려구 하던 시점이었죠.
구글의 애드센스가 블로그의 수익구조가 되어가고 뒤이어 다음의 애드클릭스가 만들어 지기도 했구요.
리뷰전문을 표방한 프레스블로그가 KTF랑 모바일서비스를 진행하던 시절도 있었고, 블로그얌이라는 곳에서는 블로그의 가치를 평가해주기도 하고, 매경에서 진행하는  바이럴블로그도 생기고...(공과장님 잘 계시는지요^^)
버즈블로그, 애드찜, 파블애드, 링크프라이스, 아이라이크클릭 등 여러 회사들이 블로그를 주 타겟으로 해서 마케팅을 펼쳐나가기도 했네요.
오픈블로그, 올블릿, 블코, 블로그 플러스 등의 메타블로그에서도 많은 블로거들이 활동하시고 계시고, 체험, 리뷰 관련된 사이트들도 많이 활동을 하죠.
몇 업체는 문을 닫아서 안타깝기도 하지만 여러 분야에서 경쟁이 치열해진 건 사실이죠.

초보시절의 마음.........초심으로 돌아가는 맘으로 한번 적어보네요.
초보 블로거님들이 시간과 공간이 허락하신다면 도움으로 삼으셔도 좋을 듯합니다.
(누구를 가르칠 군번은 아닌데.... 쓸려니 좀 부끄럽네요.^0^)

1. 블로그의 목적이 중요....
블로그를 만들고 관리하는 목적이 무엇인지를 정하는 거죠.
인맥을 맺어가면서 만들어지는 네트워크인지, 좋아하는 분야에 대한 정보공유인지, 일상생활속의 느낌들인지, 제품 리뷰를 위한 목적인지, 하나의 목적을 가지고 꾸준하게 성장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2. 쉬지말고 꾸준히....

끈기와 곤조하나로 1년에 1억원의 블로그 수익을 창출하시는 분이 대한민국에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수익도 수익이지만 새로운 글이 없는 블로그는 서서히 사라져갑니다.

3. 모르는 것은 혼자서 끙끙....
초보이기 때문에 모르는 거죠. 오랜 세월을 통해서 나름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분들께 물어보는 것이 최고입니다.
혼자서 끙끙대면 분명히 지칩니다. 블로거들 중에 아직 친절하신 분들이 더 많습니다. 특히 기술적인 부분들은 반드시 질문을 하셔서 애써 먼길로 돌아가는 시간을 줄이세요.

4. 파워블로거들을 연구하라.
네이버 블로그나 이글루스 등 각 포탈사이트에는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는 블로거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이 어떻게 블로그를 운영하고 어떻게 사람들의 마음을 잡아 끄는지 연구하세요.

5. 글을 못쓴다고 울지 말자.
글은 쓰다보면 늘더군요. 다른 분들의 글을 자세히 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파워블로거들은 뭔가 달라도 다르니깐 패턴을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6. 자신의 블로그를 알리자.
어느 경지에 올라서기 전에는 자신의 글이 많이 알려질 수 있도록 액티브하게 움직일 필요가 있습니다.
다른 블로그를 방문해서 댓글을 다는 등 여러 이웃들을 만들어가시는 것도 중요하죠. 블로그의 또다른 재미니깐요.

7. 방문자, 이웃 관리에 힘쓰자.
자신의 블로그를 방문해주신 분들을 사랑해야 합니다.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 요즘은 클릭만해도 인연입니다.

8. 리뉴얼도 한번씩 해주자.
블로거 자신의 리프레쉬되는 느낌을 위해서라도 한번씩 옷을 갈아입히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무리 내꺼지만 지루할 때가 있거든요.  

9. 장점이 무엇인지 찾아보자.
내 블로그의 장점이 무엇인가를 지속적으로 찾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요즘은 블로그를 하시는 분들이 많아지는 상황이라 내 장점을 부각시킬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10. 내 블로그를 사랑하라.
결론에 가까운 이야기 인데요. 늘 내 블로그를 사랑하고 아끼고 보살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죠.
그것이 없다면 앞의 아홉가지는 다 어불성설이 되구요.

어떤 분이 요청하셔서 포스팅을 해 봤는데....다쓰고 나니 부끄럽네요.
저도 초심으로 돌아간다는 뜻에서 써보았구요.

1인 미디어 시대의 많은 블로거들의 앞길에 무한한 영광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대한민국 블로거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