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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story/review

월드컵 출정식과 다시입는 붉은 티셔츠



오늘 에콰도르와의 친선경기를 시작으로 월드컵대표팀의 출정식이 거행되었습니다.
4년을 기다려온 월드컵....
선수들 모두 최고의 컨디션으로 출전을 준비해주시길 바랍니다.

더불어...
4년을 기다려운 붉은 악마들~~~~
다시 한번 대한민국을 목놓아 외칠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벌써부터 어디서 응원하지.... 하고 계획을 잡는 붉은 악마들이 많습니다.
가족과 친구와 직장동료들과 붉은 티셔츠를 입고 붉은 두건을 두르고 응원할 준비를 하고 있죠.



모든 열정을 모아서 2002년의 영광을 재현해 내어주기를 바랍니다. 
그리스, 아르헨티나, 나이지리아 
모두 쉽지않은 상대들이죠. 
하지만 남은 기간동안 최상의 컨디션으로 끌어올려서 최고의 팀웍을 발휘해 준다면 메시도 무섭지 않습니다.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 참석을 못해서 집에서 본 출정식 이지만....
붉은 티셔츠를 입고 예행연습을 해보았네요. 



집이라서 목터져라 대~~~한민국을 외치지는 못했지만.... 
붉은 티셔츠를 입으니 가슴속에서 뜨거운 것이 올라오는 것을 느끼게 되더군요. 

무료로 받은 아디다스 월드컵티셔츠입니다. 아디다스에서 만들었지만 판매를 하지 않는 티셔츠인데요. 2002년 월드컵의 영광을 다시 재연하자고 무료로 배포를 하였습니다. 아디다스가 이번 월드컵 공식후원업체이고 스포츠 전문브랜드이다보니 잘 만들었다는 이야기를 먼저 하고 싶네요.
착용감이 아주 좋습니다. 입는 순간 몸에 착 떨어지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다시한번 대한민국이라는 한글을 채택하고 있는데요. 보기만해도 힘이 느껴지는 강함을 주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 티셔츠의 최고의 장점은 자체발광 티셔츠라는 건데요. 
사진으로 찍어보면 더 확연이 나타납니다. 



조명을 끄고 카메라의 플래시를 터트려서 찍어 다시한번 대한민국이라는 글자가 더욱 선명하게 나타납니다. 
심플하면서도 강렬한 포인트를 주는 월드컵 티셔츠가 아닌가 합니다. 



자 대한민국 다시한번 온 국민이 함께 응원하는 축제의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목 쉬어가며 외치고 쉰목이 부끄럽지 않았던 그 월드컵의 영광을 다시한번 보고 싶습니다. 
대~~~~~ 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