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더(봉준호, 김혜자) 美 비평가협회 최우수 외국영화, 여우주연상까지 why??? 어제는 하루종일.... 불쾌지수가 무척 높았다. 왜... 하루종일 그런날이 있다. 아무렇지도 않은 일에도 신경이 쓰이게 되고 스트레스로 인한 진득한 두통과 어깨결림이 하루종일 초점을 흐리고 자판을 두드리는 손까락들이 따로 놀아난다. 그런 날이었다. 그런 상태로 텅빈 집을 들어간다는 것은 불면으로 이어질 것이 뻔하다. 꼭 영화를 봐줘야 하는 날이 바로 이런 날이다. 봉테일(봉준호 + 디테일)감독의 '마더'.... 이런 날을 위해서 남겨 뒀던 영화다. 그의 세밀하고 알송달송한 끈적임속에 빠져들어가 버리고 영화가 끝이 나서의 여운을 곱씹고 있으면 꽤나 긴시간 두통과 어깨결림에서 벗어 날 수 있다는 기대감이다. how??? 지갑한켠에 있던 문화상품권을 꺼내 들었다. 문화상품권으로 컬쳐랜드에 들어가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