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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크리니크 스킨 서플라이즈 포 맨 사용후기 올해로 만연한 30대 중반으로 올라선다. 나름 열심히 세상을 살아 왔다고 생각을 하는데.. 세상이 주는 무게가 갈수록 무거워져 간다는 느낌이 든다. 세상이 주는 무게는 참 여러가지를 한다. 신체적인 변화를 주는 것으로 대신하는 듯하다. 술과 담배 커피 그리고 스트레스 .... 이것들이 내게 준것은 얼굴에서 먼저 나타나는 듯하다. 왠지 주름이 하나둘씩 진해지는 것같고 색깔은 갈수록 시꺼멓게 변해간다. 남자로 태어나서 남자가 되어가면서 남성용 화장품이라는 것을 만나고 다양한 종류의 스킨들을 사용해 왔었다. 남자피부치고는 얼굴이 비교적 하얀축에 속한다. 하지만 ... 햇볕에 장시간 노출이 되고 나면 잠잠했던 주근깨가 올라오는 것이 특징이다. 사람들을 많이 만나야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는 터라 굉장히 신경이 쓰이.. 더보기
sk와 sk2 몇년전 5월로 기억이 된다. 일본행 비행기를 탈 일이 있어서 고향집에 전화를 드렸었다. 어머니는 잘 다녀오거레이... 선물? 선물은 뭐 한다고? 안 사와도 된다... 그래도 꼭 사올라믄... sk2를 사온나...... 그러셨다. 5월 가정의 달이다..... 어버이날에 변변한 선물하나 못 사드렸던 필자는 이번이 어머님이 원하시는 선물하나 해드리자고 맘 먹었다... 그래서 동경 유명 상가 지역을 찾았다... 당시 나는 sk2가 설마 화장품이라고는 생각을 못했다. 그래서 찾아갔던.... 핸드폰 가게... 당연히 그 가게는 sk2라는 핸드폰 모델은 없었다. 벙찐 표정으로 화장품선물가게에 가라고 하던 그 종업원의 웃는 얼굴이 아직도 생각이 난다. 어머니의 주름을 분명 내가 만든 것이기에..... 그 주름을 다 없..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