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story/review

해외모의투자대회를 아십니까?

필자는 중국에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각종 중국에 대한 정보를 조사하여 선별적으로 자료를 구성하여 블로그 혹은 다른 경로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의 투자대상에 대한 부분들이 그 전과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특히 해외에 대한 투자는 그 규모적인 면에서 알게 모르게 급성장을 해왔다. 그중 해외펀드의 비중이 가장 높으며, 해외 주식에 대한 부분도 국내 투자자들에게 꽤나 관심의 대상이 되어 왔다.
지금도 그 투자는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요즘은 HTS프로그램들이 발달하여 주식투자 방법이 그전보다 훨씬 용이해져 있어 더욱 투자 및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필자가 늘 강조를 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고, 아쉬운 부분이기도 한것이 일명 '묻지마 투자'이다. 정보에 대한 정확한 지식이 없는 상황에서 무작정 따라잡기를 하는 것인데.. 사실 참 따라잡기가 힘들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단타위주의 개미들은 주식수수료까지 까먹어 가며, 이래저래 스트레스를 받는다.

미국의 증시가 어떻다더라
중국의 증시가 어떻다더라
인도의 펀드가 어떻다더라...
등등 각종 언론매체에서 나오는 정보들을 어쩌면 모든 판단의 기준으로 삼는 경우가 많은 것이 실패의 지름길이 아닌가 싶을때가 있다. 실지로 각국의 경제적인 상황과 발전 속도 및 각 해외 기업들의 현황들은 국내에서 보는 것도 그 나라 현지에서 보는 것은 상당한 거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판단의 기준을 남에게 맡기는 경우가 참으로 많은 것이 사실이다. 그 결과물에 대해서는 사람들 마다 차이가 있으니 언급을 하고 싶지는 않지만... 사실상 투자에 성공을 한 사람들이 "나 성공 했습니다."고 떠드는 사람은 찾아 보기가 힘들다. 성공한 사례가 실패한 사례보다 더 많아서라기보다는 실제 성공을 한 사람이 "나의 성공기"를 떠벌리는 경우는 참 더물기 때문이다. 실제로 필자의 지인은 해외투자로 큰 돈을 벌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노하우를 꽉지고 풀지를 아니한다. 이에 반하여 투자에 실패를 한 사람들은 "나의 실패기"를 방송에 가깝게 광고를 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다. 아리러니 하지 않는가?

이 글의 요지는 이러하다.
중국에 대한 주식을 실제로 구매를 해야하는가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는 필자가 보는 견지는 일단 그 주식 상황을 알 수 있는 트레이닝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실질적인 주식투자 전에 모의로 그 시장의 진행과정을 살펴 볼 필요가 있다.

최근 모 증권회사에서 "해외모의투자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중국 주식 시장에 대한 웜업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미지 출처 및 관련사이트 : http://www.etrade.co.kr/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국story > review'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진전문 프린터.. 포토프린터  (0) 2008.04.27
아직 피어있습니까? 그 기억....  (6) 2008.04.26
옛 미인의 기준  (9) 2008.04.22
푸르지오 밸리, 새로운 공간  (0) 2008.04.22
면도이야기  (0) 2008.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