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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시리즈

비싼 명품시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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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제(PIAGET)...
세계적인 시계브랜드 중 하나지요.
고가의 브랜드를 자랑하기도 하지요.
명품 시계브랜드 중에서 나름 최고봉을 자랑하는 브랜드들이 있지요.
다소 생소하여 모르는 사람들이 많지요.


명품시계의 최고봉은 무엇일까요? 그걸 가리기는 힘듭니다. 대략 5개 브랜드 정도만 꼽아본다면요.
첫번째가 PATEK PHILIPPE (파텍 필립) 입니다..
1839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창립된 회사이고..
시계계술의 결정체라 할 수 있는 뚜르비옹, 퍼페츄얼 칼렌더, 알람, 기타 복잡한 시계들을 만들어 내는 능력은...... 세계 최고라고 보시면 됩니다. 가장 심플한 시계의 경우 1000만원 내외의 것도 있지만.. 비싼 모델들은 8억~10억이 넘습니다..
보통.. 시계 매니아들의 종착역이라는 말을 듣는 브랜드입니다..

두번째는 BREGUET (브루겟) 이라고 생각합니다..
스위스에서 1775년 설립된 회사로.. 사실 위의 파텍 필립과 거의 모든 부분에서 쌍벽을 이루는 회사라고 보시면 됩니다.역시 뚜르비옹 같은 시계기술의 결정체를 보여줄 뿐 더러.. 시계 무브먼트를 아주 잘 만드는 회사로 정평이 나 있지요. 현재는 세계 최대의 시계생산그룹인 스위스 스와치그룹의 최상위 브랜드입니다.

세번째는 역시 AUDEMARS PIGUET (오데마 삐게) 라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1875년에 스위스에서 설립되었으며.. 역시 위의 브랜드들과 엇비슷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지요. 터미네이터 3에서 아놀드가 차고 나오는 시계가 있는데요.. 그게 바로 오데마 삐게의 가장 저렴한 스포츠 시계라인 중 하나인 '로열오크 크로노그래프' 입니다. 가격은.. 우리돈으로 3천만원 정도밖에..

네번째는 VACHERON CONSTANTIN (바쉐론 콘스탄틴)입니다..  1755년에 제네바에서 창립했으며.. 현재에도 제네바 시내 한복판에 가면 바쉐론 콘스탄틴 본사 건물과 박물관이 있지요..역시.. 시계들이 천만원은 우습게 넘습니다...
 

다섯번째는 BLANCPAIN (블랑팡) 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되네요... 1735년에 역시 스위스에서 시된 브랜드입니다..

이 5개의 회사 모두.. 기술력이나 정통성은 엇 비슷해서.. 사람들에 따라서 순위가 약간씩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1위만큼은.. 개인적으로 공통적으로 파택필립을 꼽을 것 같습니다..
시계 메니아들의 꿈이요 종착역임에 틀림 없는 브랜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