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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story/review

연골질병 무지외반증, 오십견치료

관절관련 질병들이 많습니다.
그중 연골에 관한 질병은
언제 찾아올지도 모르고 언젠가는 오겠지 하면서 기다리는 병이기도 합니다.
주변의 많은 어르신들이 고통을 받고 계시기도 하구요.
사실 요즘은 데스크에 앉아서 일을 하는 직업을 가지신 분들은
비교적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계신다는 보도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연골에는 통증을 느끼는 신경세포가 없기 때문에
연골이 손상되었다는 것을 알지 못하기 합니다.
따라서 대부분 연골이상을 모른채 지내는 경우가 많아서 큰 병으로 키우게 되는 거죠.
특히나....
연골손상은 재생 능력이 없기 때문에 조기에  전문 병원을 찾아서 검진을 받아야 정확하게 병세를 알 수가 있다고 합니다.

연골에 관한 질병중에 특히 중장년층의 65%가 고통을 받고 있는 질병이 있습니다.
바로 "무지외반증"인데요.
엄지발가락이 두번째 발가락 쪽으로 휜 경우를 말합니다.
특히 끝이 뾰족하고 높은 하이힐을 신게 될 경우에 나타나는 증상으로 일명 "킬힐"이라고 칭하기도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또하나의 질병은 오십견, 사십견입니다.
오십견은 말 그대로 오십이나 사십때쯤 걸릴것으로 생각이 되는 병인데
요즘은 젊은 사람들이 그 병에 걸려서 오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요즘은 컴퓨터를 오랜시간 사용을 하는데서 오는 어깨 질환이죠.
오십견치료에 소홀할 경우에 치료가 힘들어 지고 돈도 많이 들어간다고 하죠.  


어깨 스트레칭 운동을 매일 시행한다.
운동 전에는 충분한 준비 운동을 한다.
구부정한 자세는 특히 어깨에 좋지 않으므로 허리를 펴도록 한다.
운동 중 통증이 발생하면 참으면서 계속하는 것보다는 쉬는 것이 좋다.
잘못된 운동 습관은 어깨 질환을 오히려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다음 동작들을 10번 반복하고 이것을 1회 운동이라고 하였을때 하루 약 5회 정도 시행
하는 것이 좋다. 1회 운동시간은 약 6분 정도가 적당하고 하루 총 운동시간은 약 20~30분
정도 시행하면 충분하다.
팔을 최대한 올려 만세하기 (최대한 올린 자세에서 약 10초간 유지한다.)
양 손을 머리 뒤에서 깍지끼로 팔꿈치를 최대한 벌린다.
(최대한 벌리 자세에서 약 10초간 유지한다.)
양 손을 허리 뒤에서 잡고 최대한 등 뒤로 올려준다.
어깨 으쓱하기. (이때 약 2Kg 정도되는 아령을 잡고하면 더욱 좋다.)
벽에 손 짚고 팔굽혀 펴기
의자 손잡이 잡고 일어나기
1 단계 - 통증 완화 및 부드러운 관절 이완 운동
2 단계 - 보다 적극적인 관절 이완 운동
3 단계 - 견갑 주변 근육 이완 및 강화 운동
4 단계 - 회전근 개 등척성 강화 운동
5 단계 - 적극적인 회전근 개 강화 운동

일단 관절관련 질병들은 오래두게 되면 상당한 시간의 치료시간이 필요하고 고통이 따르게 됩니다.
요즘은 관절내시경을 통해서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른 치료법이 개발되어 어깨등 관절 치료가 용이해 졌다고 합니다. 관절속에 내시경을 통한 검사로 정확한 조기진단과 더불어 관절의 미세한 부분까지 치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더구나 통증도 적다고 하니 괜찮은 검사방법이죠.

[관절내시경]


- X-ray 사진이나 정밀검사에서 별다른 문제가 없지만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
- 무릎에 물이 자주 차는 경우
- 무릎을 쭉 펴면 앞쪽이 아픈 경우
- 양반 자세를 했을 때 무릎 안쪽에 통증이 있거나 어긋난 느낌이 있는 경우
- 무릎 뒤 오금이 당기거나 잘 안 펴지는 경우
- 걸으면 피로감이나 무릎 통증이 생기는 경우
- 일하면서 무릎을 많이 사용하거나 무릎에 하중이 많이 가는 일을 하는 경우
현재 관절 내시경을 이용한 시술은 이것이 처음 도입된 1990년대 중반에 비해 약 5~6배
가량 늘어 현재 한해 약 6만~7만 건이 시술되고 있다. 약 5만 건에 달하는 인공관절 수술
보다 1.3배 정도 더 많다. 관절 내시경의 도입으로 관절 질환의 조기 발견이 가능해져 큰
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 많이 줄어들고, 관절의 미세한 부분까지 자세히 보면서 동시에
절제나 봉합 수술이 가능하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관절내시경 수술은 절개 수술에 비해
절개 부위가 1~5㎜로 상당히 작아 미용상으로도 좋고, 감염이나 합병증 등 부작용 위험도
적고, 회복 속도도 매우 빨라 환자 만족도가 높다.
어깨나 무릎 등 해당 부위에 2~5㎜ 정도의 작은 구멍을 2~4군데 뚫어 관절 내 연골이나
인대 파열, 염증 진행 정도, 뼈의 마모 정도 등을 살펴볼 수 있는 가늘고 긴 기구다. 끝
부분에 초소형 고감도 카메라가 부착돼 있다. 수술이 필요한 경우에는 한 쪽 구멍에는
이 관절 내시경을 넣어 환부를 비추고, 다른 쪽 구멍으로는 내시경과 한 세트인 특수
메스나 레이저기기, 봉합도구 등을 넣어 수술을 한다. 관절 내시경 시술은 일반 절개술
보다 절개 부위가 작기 때문에 부작용이나 합병증의 위험도 그만큼 적다. 보통 전신마취
를 하지 않고 절개 부위도 상당히 작기 때문에 당뇨병이나 고혈압이 있는 사람도 관계
없이 수술할 수 있으며, 수술 시간은 보통 15~20분 정도 소요되고, 기존 수술법보다 회복
속도도 3~5배 빠르다.
- 무릎관절 반월상 연골판 파열
- 무릎관절 전방 및 후방십자인대 파열
- 무릎관절 연골손상
- 어깨 회전근개 파열
- 오십견 및 굳은 어깨관절
- 어깨관절 습관성 탈구
- 족관절 연골손상
- 류마티스 관절염
- 테니스 엘보우
- 팔꿈치 관절 연골 손상
- 최첨단 관절내시경을 통한 정확한 진단과 처방
- 미세절개(최소 2mm)를 통한 진단 및 간단한 수술
- 1~2일의 짧은 입원기간 및 빠른 회복
- 현저히 낮은 합병증과 재발률
- 통증이 적고 상처가 눈에 띄지 않는다
- 무통증 기술


생활속에서의 적절한 스트레칭과 병원을 자주 방문하여 수시로 검사를 하는 것이
건강하고 젊게 사는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더 늦기전에 관절내시경 검사를 부모님들께 해드리는 건 어떨까 하네요.

다들 젊고 건강하게 사세요~~~~~~~

네티즌 허리관리법
전 국민의 80% 요통을 경험한다고 하니 요통은 생활과 깊숙이 연관된 질환인데요 누구나 한번쯤 요통을 겪어 본 경험이 있지만 대부분의 요통이 파스를 붙이고, 조금 쉬고 나면 괜찮아지는 단순 요통입니다. 또한 초기 디스크 환자의 경우에도 통증이 심하지 않고, 조절만 된다면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도 일상생활을 하는데 큰 지장이 없습니다. 즉, 허리가 아픈 사람들이 모두 단순 요통 환자는 아닙니다. 하지만 정확한 진단 없이 방치하다간 신경을 압박하는 정도가 심해 허리 아래가 마비 상태가 됩니다. 이런 마비 상태가 오기 전에 낮과 밤에 따라 허리를 관리하는 법으로 미리 예방하실 수 있습니다.
[ 낮에 관리하는 허리 방법 ]
1. (바닥에 앉을 때) 등에 기대지 않거나 다리를 앞으로 쭉 뻗고 있으면 상체를 숙이게 되어
   좋지 않습니다.바닥에 앉을 때는 한쪽 무릎을 세우거나 등을 벽에 기대고 앉는 것이
   체중을 분산시킬 수 있어 좋습니다.

2. (운전할 때) 운전할 때는 엉덩이를 시트 깊숙이 들이밀고 허리를 편 후 등받이에
   기댑니다.또 무릎의 각도가 140도가 넘지 않도록 한다. 엉덩이를 빼고 비스듬히 앉으면
   골반이 뒤로 밀려 허리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3. (의자에 앉을 때) 다리를 꼬고 앉거나 비스듬히 기대앉으면 척추가 비뚤어지므로
   좋지 않습니다. 의자에 앉을 때는 의자 깊숙이 엉덩이를 깊게 들이밀고 허리를 곧게 편 후
   등받이를 대고 앉습니다.

4. (소파에 앉을 때) 소파에 앉아 책을 볼 때는 허리에 받침대를 대고 책을 적당이
   올린 채 봅니다. 책을 무릎에 올려놓거나 지나치게 고개를 뒤로하면 목과 허리, 어깨 등에
   부담이 가기 때문에 허리에 좋지 않습니다.
[ 밤에 관리하는 허리 관리 방법 ]
1. (새우잠 모양) 몸을 옆으로 하고 무릎을 굽히고 자는 새우잠은 무릎관절과 고관절을
   구부린 상태가 되어 배 쪽으로 휘어진 척추를 반듯하게 해주어 허리가 자연스럽게
   바닥에 닿게 되고 척추뼈가 바로 펴지는(신경이 눌리지 않게 마디 사이가 넓어져)
   가장 좋은 자세입니다.

2. (다리 사이 베개를 끼고 자기) 평평한 바닥에 그대로 누우면 허리 부분이 떠 허리에
   무리가 갈 수 있다. 무릎에 베개를 집어넣거나, 높은 곳에 다리를 올려놓거나,
   가슴에 품고 자는 것이 좋다. 위에 올라온 다리가 바닥에 닿으면서 허리가
   뒤틀리는 것을 방지해 주기 때문입니다.

※ 그렇다면 안 좋은 자세는?
▷ 예를 들어 엎드려서 자는 경우 호흡 곤란을 초래할 수 있으며 목을 옆으로 돌려야 하므로
   목 근육이 긴장되고 인대가 늘어나며 신경이 나오는 구멍이 좁아져 기도가 눌립니다.
   이럴 경우 기도가 눌려 호흡이 곤란하여 디스크에 걸린 것과 같은 통증을 계속 느끼게 되어 숙면을
   어렵게 합니다.

▷ 경직된 것처럼 너무 반듯하게 누운 자세 또한 좋지 않습니다. 몸을 쭉 편 자세는 보기에 좋아
   바른 자세로 생각하기 쉬우나, 신경의 많은 구멍이 좁아지게 되어(신경이 쉴 틈이 없어)
   디스크를 유발시킬 수 있어 좋은 자세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