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가르치는 대학" 후보가 23곳으로 압축됐다.
정부는 이 가운데 10곳 내외를 오는 6월 초 최종 선정해 매년 30억원씩 4년간 총 120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학부 교육을 체계적으로 선진화하는 '학부교육 선진화 선도대학 지원'사업에 전국 125개 대학이 지원해 이 중 23곳이 1단계 서류평가를 통과했다.
수도권 대규모 대학
경희대ㆍ동국대ㆍ성균관대ㆍ연세대
수도권 중ㆍ소규모 대학
가톨릭대ㆍ경인교대ㆍ서강대ㆍ서울시립대ㆍ서울여대
지방 대규모 대학
공주대ㆍ대구가톨릭대ㆍ동서대ㆍ울산대ㆍ조선대
지방 중ㆍ소규모 대학
건양대ㆍ광주대ㆍ세명대ㆍ신라대ㆍ창원대ㆍ포스텍ㆍ한국기술교육대ㆍ한동대ㆍ한림대
첨가(2010.06.09) - 붉은색 학교는 선정된 학교 11개 학교입니다.
2차 "잘 가르치는 대학" 선별기준 - 현장실사와 면담평가
"화합형 리더 양성 등 인성교육을 중시하고 있는 점을 강조했다"
"규모가 큰 대학이 아니기 때문에 교수ㆍ학생 간 관계가 돈독하고 학생 개개인의 역량 강화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는 만큼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
대학 교육역량강화 사업의 종류 - 차이는 잘 모르겠다.
교육역량강화 지원사업
학부교육 선도대학 지원사업
그 전 지원사업인 "교육역량강화지원사업"에 선정된 대학은 무려 85곳
우리나라 대학수가 대략 360개 정도 되죠.
좀 많다는 생각을 하는데 ..... 다른 분들은 어떠실지 모르겠네요....음
한 대학 당 학생수가 대략 10,000명이라치면 3,600,000명 이고 5,000명이면 1,800,000명 정도 되죠.
년간 졸업생이 얼마가 되는지 정확하게는 모르겠구요. 대략 200,000명 잡으면 이 졸업생들이 다 취업을 해야 하는데..
대졸자 취업이 그렇게 될거 같지는 않네요.
이래저래 차떼고 포떼면 100 ~ 150개 대학은 지원을 받게 되겠네요.
대학 등록금은 높아져 가는데... 학비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아니라 지원금을 왕창 풀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대학등록금 순위 보기
대학 등록금 순위(2009년)
대학 등록금 순위(2009년)
우리나라 대학순위 보기
각 대학들은
정부에서 지원금 받고.....
학생들에게서 지원금 받고.....
그래도 늘 재정적자라고 하네요...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만드는 기사였습니다.
쿠에 메소드.....
그래도 학생여러분 희망을 잃지 마시고 학업에 매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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