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썸네일형 리스트형 센스있는 사람이 되는 방법 - 손세척제 우리 몸에서 대표적인 세균 밀집지역이 손이라고 하지요. 어려서 부터 참으로 많이 들었던 이야기가 "밖에서 놀다가 집에 들어오면 손 씻어라" 라는 말이었죠. 지금 생각해보면 그닥 어려운 일도 아닌데 배가 너무 고파서 인지, 티비가 너무 보고싶어서 인지 손 씻는 시간이 참 아까웠던 거 같네요....^^ 그 버릇 여든까지 갈려나....쩝 손씻기가 힘든 상황이나 장소에서 휴대하고 다닐수 있는 손 세척제라는 것이 있더군요. 그래서 가방안에 쏘옥~~~~ 요즘 신종플루가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죠. 각종 세균들이 만들어내는 많은 질병들 중에서 이제는 "신종"이라는 말이 붙어서 더욱 강력한 느낌이 납니다. 환경이 변하고 각종 세균들도 변이를 하여 변종 혹은 신종들이 우리주변을 떠 다니고 있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갈수록.. 더보기 블러디 발렌타인 3D로 보면 토할수도 있다. 영화보다가 털썩거려 보기는 참 오랜만인거 같다. 히치콕 풍의 영화라는 것이 총평될 수 있을려나? 그런 영화였다. 요즘들어 묻지마 살인자들이 자주 등장하는 듯하다. 그래서 그 어려워보이는 "사이코패스"라는 말이 상당히 익숙해져 버린것도 사실이다. 시작부터 시작되는 엄청난 피의 양이 영화초반 강력한 집중력을 끌어온다. 이런 류의 영화가 그렇듯이 상당량의 살인이 일어나고 나면 살인에 대한 내용이 약간 지리해 질수도 있다. 엄청난 양의 살인이 나오게 된다. 시원한 영화라고 이야기를 해야 할까? 영화를 보고 난 후 약간 경련과 다리저림 속 울렁거림 진빠짐... 오랜만에 영화보고 이런 느낌을 받았다. 시사회라 그런지 3D안경을 받지를 못했다. 이 영화를 3D로 보게 된다면 그 충격은 몇배가 될것으로 보인다. 히치콕.. 더보기 트랜스포머를 보고나니 버스도 변신할 거 같다. 트랜스포머 : 패자의 역습 - 마이클 베이 마이클 베이 감독의 영화 트랜스포머... 꼭 봐야 한다는 당위성이 집에서 쉬고 있는 나에게 너무 부담스러웠다. 일요일 밤늦게 찾아간 영화관 약간 변두리 영화관이므로 사람들이 중심지 여느 영화관에 비해서 많지가 않아서 좀 편안하게 볼수 있는 장점(?)이 있는 영화관을 찾았다. 늦은 시간, 변두리 영화관 조용히 편안히 볼 수 있겠다 싶어서 반바지에 슬리퍼로 영화관을 찾았다. 허걱... 그런데..... 왜 이렇게 사람이 많은거여... 이게 아니잖아.... 깜짝 놀랐다. 늘 텅비어 있던 대기홀은 앉을 자리가 없이 만원이었다.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고 갔던 터라 매진의 염려는 없었으나 놀라운 광경에 그 작은 눈이 동그레지지는 않았지만 반달이상은 되었다. 아니나 다를까..... 더보기 거북이 달린다..김윤석에게 낚인 영화 김윤석을 배우로 확실히 각인시킨 영화 추격자를 기억한다. 그 강렬한 기억때문에 거북이 달린다를 선택했을 분들도 꽤나 있을 것이다. 역시 영화는 스토리과 연출 배우들의 확실한 조화가 필요하다. 혹시 이 영화에서 추격자와의 오버랩을 생각하시는 분이 있다면 큰 오산임을 밝혀둔다. 그냥 김윤석이 나온 영화정도라는 느낌을 받았다. 어떤 장르의 영화라고 이야기를 하는 것이 맞을까? 코믹, 액션, 서스펜스, 스릴러, 감동, 눈물, 가족애, 추리.... 어느 것하나 적당히 붙일것 없다. 탈주범과 시골형사가 펼치는 어설픈 수사놀이... 시골형사와 그의 가족을 배경으로 한 밍밍한 가족애... 시골형사와 주변 친구들의 내용없는 코믹... 탈주범과 오봉녀의 느낌없는 사랑... 너무나도 뻔한 스토리에 "반전이 있겠지?" 하고 .. 더보기 빨아쓰는 키친타올 사용후기~~~~ 여름이 왔습니다. 날씨도 더워지고..... 해서 세균들의 번식도 많아 지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가족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주방에서의 세균번식은 생각만 해도 답답해 지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주부들의 스트레스 중에 하나지요.. 특히 행주는 어떻게 쓰더라도 늘 찜찜한 부분들이 있습니다. 세균의 온상...정확한 표현이죠. 그래서 주부들이 자주 이용하는 것이 키친타올입니다. 키친타올이 일회성이라 경제적으로나 처리과정에서 신경이 좀 쓰이죠. 최근 입에서 입으로 제 귀에 까지 들어온 것이 바로 빨아쓰는 키친타올 스카트입니다. 한번쯤 생각은 해 보았던 것인데 상품화되어서 우리 주방으로 왔네요. 기본적으로 편의성을 위해서 약 가로 12센티 세로 27센티 정도로 한장씩 뜯어서 사용을 하게끔 되어있습니다. 근접촬영을 해 보.. 더보기 소리로 공포를 만든다...... 영화 에코(the echo) 시사회 음향 공포 영화 에코(the echo)의 시사회에 참석했다. 에코라는 제목에서 주는 영향이라서 일까? 영화의 도입부는 여러가지 메아리들로 시작을 한다. 알수 없는 흐느낌.. 비명.. 공포 음향의 대명사... 손톱으로 벽긁는 소리... 살인죄로 복역중이던 주인공 바비(제시 브래드포드)는 형량을 채우고 집행유예형태로 출소를 하게 된다. 그 복역기간에 어머니는 변사체로 발견되고 그 어머니가 살고 있던 집으로 들어가 새로운 삶을 살려고 한다. 그리고 어머니의 흔적들이 하나씩 발견이 된다. 향정신성 치료제 피아노의 피자국 손톱의 발견 옷장의 잠금장치 그리고 하나씩 들려오는 환청들... 그리고 악몽... 영화는 이 환청을 주제로 공포의 첫단추를 건다. 여인과 어린 여자애의 매맞는 소리를 환청을 듣고 문을 열어보면 ..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