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 애플릭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state of play) 리뷰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state of play) 시사회를 다녀왔다. 진행요원이 국내 최초는 물론 세계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것이라는 이야기를 해 주었다. 왠지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 나름 얼리어댑터라는 생각을 가끔씩 해보는 사람으로써 그 느낌이 썩 나쁘지는 않았다. 영화이야기를 하는 상황에서 꼭 이런 사람이 있다. 자기가 먼저 본 영화를 꼭 설명을 해 줄려구 한다. 그것두 상세히 말이다. 특히나 반전이 있는 영화나 결론이 영화의 전부일 수도 있는 영화에 대해서 그 사람의 말 한마디는 영화를 보는 내내 애써 지우려고 해도 자꾸 생각이 난다. 주변에 그런 사람은 꼭 경계를 해야 한다. 러셀크로우의 신작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도 영화 후반부의 반전이 영화를 영화답게 만들어주는 요인이 되고 있다. 그 반전을 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