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소니 마키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 허트로커(the heart locker, 2010) - 이보다 섬세한 전쟁영화가 있을까 상받을만한 영화였다고 총평합니다. 영화 아바타의 해였던 2009년 허트로커라는 영화가 아카데미 6개 부문을 수상해서 화제를 모았죠. 기다리고 기다리다 드디어 보았네요.. 1. 아... 괜찮다. 영화가 끝나고 조명이 켜질때 느꼈던 첫 감정입니다. 상영 시간이 두시간이 좀 넘는데요. 캐서리 비글루우(Kathryn Bigelow, 감독, 여성)의 손에 쥐락펴락을 당하는 동안 어느새 영화가 결말이 나더군요. 감독손에 이런 식으로 놀아나는 건 괜찮네요. 2. 군인영화...하지만 섬세하다. 전쟁영화라고 분류가 되는 것이 맞는지 몰라도 여하튼 주인공들이 다 군인이고 군인영화라고 치고요. 아주 섬세한 영화입니다. 촬영기법이 주는 느낌도 느낌이지만 전체적인 흐름과 디테일한 표현들이 전쟁과 무기가 주는 기존의 전쟁영화와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