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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story

새로운 한판승의 사나이... 최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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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첫 금메달을 안겨준 최민호 선수의 금메달 눈물이다.
수많은 엎어치기를 했을 시간을 생각하며 흘렸을 눈물이다.
침대보다는 매트에 더 오래 누었을 것이며,
평범한 옷보다는 도복을 더 오래 입었을 것이다.
소변으로 내보낸 수분보다는 땀으로 내보낸 것이 더 많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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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모든 것을 다 잊게 만들어준 최민호의 금메달에 온 국민들은 성원을 보내었고,
한 여름의 시원한 소나기 같은 한판승으로 대한민국을 시원하게 만들었다.

이번 올림픽에서 그가 거둔 한판승을 살펴보면
유도 남자 60kg급 32강 8.9 (토)13:00
미구엘앙헬알바라신 한판승

유도 남자 60kg급 16강 8.9 (토)15:30
마수드 아콘자데흐 한판승

유도 남자 60kg급 8강 8.9 (토)16:03
리쇼드 소비로프 한판승

유도 남자 60kg급 준결승 8.9 (토)19:21
루벤 호우케스 한판승

유도 남자 60kg급 결승 8.9 (토)20:03
루드비히 파이셔 한판승..............................금메달획득

지난 올림픽에서는 이원희라는 걸출한 선수가 한판승의 사나이로 이름을 날렸고
이번 올림픽에서는 새로운 한판승의 사나이를 탄생시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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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금메달로 인하여 소속팀인 마사회의 2억 포상금과 더불어 3억원이상의 포상금을 받게 될 예정이다.
그 금액의 많고 적음을 떠나서
유난히 더운 올 여름의 열대야를 시원하게 한판승으로 몰아내어준 것에 대하여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

불가능....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최민호선수에게 딱 어울리는 이야기가 아닌가 한다.

자료 출처 : 대한민국 유도 올림픽 대표팀 후원업체 아디다스 http://www.adidas.com/playbeijing
아디다스에서 올림픽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하니 올림픽을 보는 재미가 더 있겠다.